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전음성·감각신경성·혼합성·소음성 난청의 차이와, 청력을 갉아먹는 조건들을 정리했습니다.
난청 관리가 잘 안 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어느 단계의 문제인지 나누지 않고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소리가 지나가는 길이 다르면 접근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소리는 귓구멍과 고막을 지나 중이의 뼈를 거쳐 달팽이관과 청신경으로 갑니다. 앞쪽이 막히면 전음성, 뒤쪽이 상하면 감각신경성입니다.
※ 실제로는 둘이 겹친 혼합성도 적지 않습니다. 청력검사로 어느 쪽인지 나누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귀지·중이염·고막 문제처럼 길이 막힌 경우로, 원인을 없애면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리는 들리는데 말이 안 들립니다. 달팽이관이나 청신경의 문제로, 시끄러운 곳에서 특히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두 가지가 겹친 경우입니다. 오래된 중이염에 노인성 변화가 더해진 형태가 대표적입니다.
며칠 사이 갑자기 한쪽이 안 들립니다. 이명·어지럼이 함께 오기도 하며, 치료 시작 시점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시끄러운 환경에 오래 있으면 달팽이관의 청각세포가 손상됩니다. 이 세포는 한 번 상하면 되돌아오지 않아 예방이 전부입니다.
크게 오래 들으면 조용히 진행됩니다. 최대의 60% 이하로 한 시간이 기준입니다.
달팽이관은 가느다란 혈관에 의존합니다. 고혈압·당뇨·흡연은 이 혈류를 줄여 진행을 앞당깁니다.
일부 항생제·이뇨제·항암제는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확인이 먼저입니다.
중이에 물이 고이거나 구조가 손상되면 전음성 난청이 남습니다. 어릴 때 반복된 이력이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가장 놓치기 쉬운 조건입니다. 안 들리는 상태가 길어지면 뇌가 말소리를 해석하는 능력도 함께 떨어집니다.
서서히 진행되고 이명이 함께 옵니다.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고 밤에 소변이 잦습니다.
치법 · 보신전정(補腎塡精)갑자기 나빠지고 귀가 꽉 막힌 느낌입니다. 화를 내거나 긴장하면 심해집니다.
치법 · 청간사화(淸肝瀉火)귀가 먹먹하고 머리가 무겁습니다. 가래가 잘 끼고 속이 더부룩합니다.
치법 · 화담개규(化痰開竅)피곤하면 더 안 들립니다. 얼굴색이 창백하고 쉽게 지칩니다.
치법 · 보익기혈(補益氣血)이런 신호가 있다면 한방 치료보다 이비인후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특히 돌발성 난청은 며칠 안에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