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바이러스·혈류·자가면역 등 추정되는 원인과, 원인 규명보다 치료 시점이 중요한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사흘 이내에 청력이 뚜렷하게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실제 진료에서 원인이 특정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추정되는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 달팽이관 혈류 장애, 자가면역 반응, 그리고 드물게 청신경 종양입니다. 검사로 이 중 하나를 확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그래서 원칙이 다릅니다. 원인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치료를 시작하고 원인을 함께 확인합니다.
감기를 앓은 뒤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달팽이관이나 청신경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보지만,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달팽이관은 가느다란 혈관 하나에 의존합니다. 이 혈류가 막히면 청각세포가 빠르게 손상됩니다. 고혈압·당뇨·흡연이 배경이 됩니다.
면역이 자기 내이를 공격하는 경우입니다. 양쪽이 번갈아 오거나 다른 자가면역 질환이 함께 있으면 의심합니다.
드물지만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한쪽만 반복되거나 회복이 없으면 영상 검사로 확인합니다.
가장 결정적입니다. 발생 후 며칠 안에 시작하는지가 결과를 가릅니다. "지켜보자"가 가장 아쉬운 선택입니다.
처음에 많이 떨어졌을수록 회복이 어렵습니다. 다만 정도와 무관하게 치료는 시작합니다.
어지럼이 함께 오면 내이 손상 범위가 넓다는 뜻이라 경과가 더 어렵습니다.
고혈압·당뇨·흡연이 있으면 달팽이관 혈류가 이미 나빠져 있어 회복이 더딥니다.
과로와 수면 부족이 겹친 시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복기에도 영향을 줍니다.
2주가 지나면 치료 반응이 뚜렷하게 떨어집니다. 시간이 곧 예후입니다.
스트레스나 분노 뒤 갑자기 발생합니다. 귀가 꽉 막히고 이명이 크며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치법 · 청간사화(淸肝瀉火)귀가 먹먹하고 어지럼이 함께 옵니다. 머리가 무겁고 속이 더부룩합니다.
치법 · 화담개규(化痰開竅)오래 앉아 일하거나 과로 뒤 발생합니다. 목과 어깨가 굳어 있습니다.
치법 · 행기활혈(行氣活血)과로와 수면 부족이 누적된 뒤 옵니다. 얼굴색이 창백하고 쉽게 지칩니다.
치법 · 보익기혈(補益氣血)이런 신호가 있다면 한방 치료보다 이비인후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돌발성 난청은 시간이 곧 예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