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추 운동·벽 타고 올리기·막대 외회전·수건 스트레칭 네 가지 기본 동작과 시기별 강도 조절법입니다.
오십견 스트레칭의 핵심 원칙은 세게 한 번보다 약하게 여러 번입니다. 관절낭은 힘으로 찢어서 늘리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자극으로 서서히 늘어나는 조직입니다.
권장은 하루 3~5회, 각 동작을 10~15회씩입니다. 한 번에 30분 몰아서 하는 것보다 아침·점심·저녁·자기 전으로 나누는 편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가장 좋은 타이밍은 샤워 직후입니다. 조직이 따뜻해져 유연한 상태라 같은 강도로도 더 잘 늘어나고 덜 아픕니다.
※ 기준은 뻐근하지만 견딜 만한 정도. 다음 날까지 통증이 남으면 강도를 낮추세요.
통증기부터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동작입니다. 허리를 숙이고 아픈 팔을 힘을 뺀 채 늘어뜨려 원을 그리듯 살살 흔듭니다. 근육 힘을 쓰지 않고 중력으로만 움직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 방향 10회씩.
벽을 마주 보고 서서 손가락으로 벽을 거미처럼 기어 올라갑니다. 팔 힘으로 드는 게 아니라 손가락으로 밀어 올리는 것이라 부담이 적습니다. 갈 수 있는 최대 지점에서 10초 유지.
오십견에서 가장 안 되는 동작이 외회전입니다. 우산이나 봉을 양손으로 잡고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인 채 건강한 팔로 아픈 쪽을 바깥으로 밀어줍니다. 10초 유지 10회.
수건을 등 뒤로 대각선으로 잡고 건강한 손이 위, 아픈 손이 아래에서 잡습니다. 위쪽 손으로 수건을 살살 당겨 아픈 팔이 등을 타고 올라가게 합니다. 뒷주머니 동작 회복에 직접 도움이 됩니다.
회복이 더딘 이유의 상당수는 동결기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지 않아서입니다. 통증이 줄었을 때가 오히려 승부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