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동결 진행기·동결기·해동기의 차이와 일상에서 어려워지는 구체적인 동작, 회전근개 파열과의 감별을 정리했습니다.
오십견을 다른 어깨 질환과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기준은 수동 관절 운동의 제한입니다. 쉽게 말해 내 힘으로도 안 되고, 옆에서 들어줘도 안 되는 것입니다.
회전근개가 손상된 경우에는 힘이 없어 못 드는 것이라 남이 들어주면 올라갑니다. 반면 오십견은 관절 주머니 자체가 쪼그라들어 물리적으로 갈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든 상태라 누가 도와줘도 그 이상 안 갑니다.
※ 특히 팔을 바깥으로 돌리는 동작(외회전)이 가장 먼저, 가장 심하게 제한되는 것이 오십견의 특징입니다. 뒷주머니에 손 넣기, 브래지어 후크 잠그기, 머리 뒤로 빗질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지금 어느 시기인지에 따라 해야 할 일이 완전히 다릅니다.
밤에 아파서 못 자는 시기에 억지로 팔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염증을 키웁니다. 지금이 어느 시기인지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진료실에서는 "팔이 몇 도까지 올라가는가"보다 이런 구체적인 동작이 되는지로 경과를 봅니다.
남이 들어주면 올라갑니다. 힘은 없지만 관절이 굳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특정 각도(60~120도)에서만 아프고 그 구간을 지나면 편해집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참기 힘든 극심한 통증이 시작됩니다. X-ray로 확인됩니다.
목을 움직일 때 증상이 변하고 손가락 저림이 동반됩니다.
날개뼈 안쪽에 아픈 지점이 있고 어깨 관절 자체의 움직임은 정상입니다.
왼쪽 어깨·팔 통증이 계단이나 운동에서 심해지고 가슴 압박감이 함께라면 심장 검사가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