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야간 보조기를 고르고 쓰는 법, 손목이 꺾이는 상황을 줄이는 방법, 흔한 오해를 정리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관리에서 근거가 가장 탄탄한 방법은 야간 손목 보조기입니다. 자는 동안 손목이 굽지 않도록 중립으로 고정해 주는 것만으로 새벽 저림이 뚜렷하게 줄어듭니다.
고르실 때 확인할 점이 있습니다. 손목이 살짝 젖혀지도록 각도가 잡힌 제품보다, 완전히 일자에 가까운 중립을 유지해 주는 것이 압력을 덜 올립니다. 또 손가락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답답함이 덜합니다.
※ 처음 1~2주는 불편해서 자다 벗게 됩니다. 4주는 써 보셔야 효과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낮에도 종일 차면 오히려 근력이 약해지므로 밤 위주로 사용하세요.
키보드 뒤쪽 받침대를 세우면 손목이 위로 꺾입니다. 오히려 눕혀서 평평하게 쓰는 편이 낫습니다. 손목 받침대는 눌러 앉는 형태보다 손바닥 아래를 살짝 받쳐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손목을 축으로 삼아 손만 까딱이면 압력이 반복적으로 올라갑니다. 팔꿈치부터 움직이도록 마우스 패드 위치와 감도를 조정하세요.
걸레 짜기, 가위질, 드라이기 잡기, 진동 공구 사용이 대표적입니다. 세게 쥐는 것 자체가 통로 압력을 크게 올립니다. 도구를 두껍게 감싸면 힘이 덜 듭니다.
누워서 한 손으로 오래 잡고 있으면 손목이 꺾인 채 고정됩니다. 저리기 시작하면 거치대나 양손 사용으로 바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