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출산 직후 오히려 더 붓는 것도 드물지 않습니다.
임신 중에는 혈액량과 체액이 크게 늘어납니다. 아기와 태반에 필요한 순환을 위해서입니다. 출산 후에는 이 남은 수분이 빠져나가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그래서 출산 직후에 오히려 더 붓기도 합니다. 특히 수액을 맞으셨거나 제왕절개를 하셨다면 그렇습니다. 「출산했는데 왜 더 부었지」 싶으신 것이 이 때문입니다.
빠지는 방식은 소변과 땀입니다. 산후 초기에 소변을 자주 보고 땀이 많이 나는 것은 몸이 수분을 내보내는 정상 과정입니다.
대개 1~2주에 걸쳐 눈에 띄게 빠지고, 몇 주에서 두어 달이면 대부분 정리됩니다. 다만 확인이 필요한 부종도 있어 구분이 중요합니다.
※ 한쪽 다리만 붓고 아프며 붉다면 혈전일 수 있어 응급에 가깝습니다.
양쪽 다리가 고르게 붓고 점차 줄어듭니다. 아침보다 저녁에 심하고 다리를 올리면 편해집니다. 가장 흔합니다.
한쪽 다리만 붓고 아프며 붉거나 뜨겁습니다. 응급에 가까운 상황이며 지체하면 위험합니다.
출산 후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얼굴과 손이 갑자기 붓고 심한 머리 통증, 시야 이상, 상복부 통증이 함께 옵니다.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드물지만 숨이 차고 눕기 힘들거나 소변량이 크게 줄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산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로, 추위 탐, 체중 증가가 함께 있다면 검사해 보세요.
제대로 못 드시는 시기라 생기기도 합니다. 전신이 붓고 회복이 더딥니다.
육아 중에는 같은 자세로 오래 계시게 됩니다. 중력 때문에 아래쪽에 물이 고입니다.
근육이 움직여야 정맥과 림프가 순환합니다. 누워만 계시면 오히려 늦어집니다.
나트륨이 많으면 수분을 붙잡습니다. 산후 국물 음식이 짠 경우가 많습니다.
붓는다고 물을 줄이시면 오히려 몸이 수분을 더 붙잡습니다. 충분히 드셔야 빠집니다.
회복 전반이 늦어집니다. 부종도 예외가 아닙니다.
혈액 속 단백질이 부족하면 물이 조직으로 빠져나갑니다. 잘 못 드시는 시기라 흔합니다.
몸이 무겁고 잘 붓습니다. 소화가 더디고 대변이 무르며 쉽게 지칩니다. 산후에 가장 흔합니다.
치법 · 건비이습(健脾利濕) · 소종(消腫)안색이 창백하고 어지럽습니다. 숨이 차고 땀이 많으며 회복이 더딥니다. 출혈이 많았던 경우에 흔합니다.
치법 · 익기양혈(益氣養血) · 이수소종(利水消腫)허리와 다리가 시리고 무겁습니다. 소변량이 적고 추위를 많이 타며 아침에 얼굴이 붓습니다.
치법 · 온양이수(溫陽利水) · 보신고본(補腎固本)다리가 무겁고 저립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잘 붓다 안 붓다 합니다. 스트레스에 심해집니다.
치법 · 행기활혈(行氣活血) · 통락소종(通絡消腫)첫 번째는 혈전, 두세 번째는 산후 임신중독증일 수 있습니다. 모두 응급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