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부위마다 빠지는 속도가 다릅니다.
산후 부종은 대부분 자연히 빠집니다. 다만 부위마다 속도가 다릅니다.
얼굴과 손이 비교적 빨리 빠지는 편입니다. 출산 후 1~2주면 눈에 띄게 달라지십니다. 반지가 다시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다리와 발은 조금 더 걸립니다. 중력의 영향을 계속 받기 때문입니다. 몇 주에서 두어 달에 걸쳐 정리됩니다.
그리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훨씬 빨라집니다. 산후 초기에 누워 계시는 것이 필요하지만, 몸이 괜찮아지시면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 회복을 앞당깁니다.
※ 두어 달이 지나도 심하다면 갑상선이나 빈혈을 확인해 보세요.
산후에 「살이 안 빠진다」고 하시는데, 초기에는 상당 부분이 부기입니다. 지방이 아니라 수분이므로 빠지는 방식도 다릅니다.
그래서 산후 초기에 다이어트를 서두르시는 것은 방향이 어긋납니다. 부기는 순환과 시간으로 빠지지 열량 제한으로 빠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급하게 덜 드시면 단백질이 부족해져 부기가 더 오래갑니다. 수유 중이라면 젖 분비도 줄어듭니다.
한의학에서는 산후 부종을 비허습성(脾虛濕盛)이나 기혈양허(氣血兩虛)로 보아 빼는 것이 아니라 채워서 돌리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다만 혈전과 임신중독증은 응급이며 이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 체중은 부기가 정리된 뒤에 다루셔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