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그런데 회복이 되어야 육아도 됩니다.
산후 관리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기를 돌보느라 밥 먹을 시간도, 화장실 갈 시간도 부족한데 「운동하세요, 쉬세요」라는 말은 공허하게 들립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마시고, 할 수 있는 것 하나만 정하세요. 하루 5분의 골반저 운동이 30분 계획보다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관리의 일부입니다. 「내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회복을 가장 크게 방해합니다. 밥을 부탁하고, 잠깐 아기를 맡기고, 집안일을 미루셔도 됩니다.
체중과 몸매는 서두르지 마세요. 특히 수유 중에는 급격한 감량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지금 우선순위는 기능의 회복입니다.
※ 「나만 못 하고 있다」는 비교가 가장 힘들게 합니다. SNS와 거리를 두셔도 됩니다.
적으실 것은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잔 시간 / 컨디션 0~10점 / 오늘 힘들었던 것.
잔 시간을 적으시면 「왜 이렇게 힘든지」가 설명됩니다. 하루 4시간씩 자고 계신다면 그것이 이유입니다. 본인 탓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는 것만으로 도움이 됩니다.
컨디션 점수는 몇 주 단위로 보면 조금씩 올라가는 것이 보입니다. 매일은 알 수 없지만 한 달 전과 비교하면 다릅니다.
그리고 기분을 함께 적어 두시길 권합니다. 산후 우울은 서서히 진행해 본인이 알아채기 어려운데, 기록이 있으면 「2주 넘게 이랬구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록이 또 하나의 숙제가 된다면 안 하셔도 됩니다. 지금은 그럴 시기입니다.
수유 중이시라면 급격한 감량은 권하지 않습니다. 젖 분비가 줄 수 있고, 회복해야 할 시기에 영양이 부족해집니다.
기본은 골고루, 충분히입니다. 특히 단백질, 철분, 칼슘, 수분이 중요합니다. 수유 중에는 칼슘 요구량이 늘고 수분도 많이 필요합니다.
「이건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이 많은데, 대부분 근거가 약합니다. 카페인은 하루 1~2잔 정도면 대개 문제되지 않고, 특정 음식을 무조건 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산후를 기혈양허(氣血兩虛)에 어혈(瘀血)이 남은 상태로 보아, 어혈을 정리한 뒤 기혈을 채우는 순서로 접근합니다. 다만 감염·혈전·산후 우울은 진료가 우선이며 한방이 이를 대신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 체중은 기능이 회복된 뒤에 다루셔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