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인천 송도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표현입니다.
"보이는 게 없다"는 이유로 가볍게 넘겨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가려움은 통증과 같은 신경 경로를 씁니다. 없는 증상이 아닙니다.
눈에 띄는 발진 없이 가려움만 6주 이상 이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긁은 뒤에 생기는 붉은 자국이나 상처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병이 아니다 라는 점입니다. 가려움은 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혈이 마르면 그 자리에 바람이 인다고 보아 혈허생풍(血虛生風)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거나 오래 지치면 혈이 줄어 피부가 마르고, 그 마른 피부에서 가려움이 시작된다는 관점입니다.
하나의 원인이 아니라 여러 요인이 겹칩니다.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지와 수분이 줄어 겨울마다 심해집니다.
한방에서 보는 기전입니다. 혈이 모자라면 피부가 마르고 그 자리에 가려움이 생깁니다.
긁으면 순간 시원하지만 신경이 더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더 가렵습니다.
간·신장·갑상선 질환이나 빈혈, 드물게 혈액질환이 배경일 수 있습니다. 검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가려움을 느끼는 역치를 낮춥니다. 밤에 심해지는 데는 이 부분이 크게 관여합니다.

발진 없는 가려움, 긁은 뒤의 붉은 자국
밤과 잠들기 전에 심해짐, 목욕 후 악화
긁다가 깨는 각성, 낮의 피로와 집중력 저하
참아야 한다는 부담, 주변의 이해를 받지 못하는 답답함
밤잠을 방해받는 것이 실제로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그래서 수면을 같이 봅니다.
겨울마다 밤새 등을 긁습니다
60대 초반 · 송도검사는 정상인데 1년째 가렵습니다
40대 후반 · 사무직긁은 자국이 까맣게 남아 반팔을 못 입습니다
30대 중반 · 직장인각질이 일고 당기며 겨울과 목욕 후에 심합니다. 가장 흔합니다.
특정 부위에만 집요하게 가렵습니다. 긁어서 두꺼워진 자리가 생깁니다.
몸속 원인이 배경인 경우입니다. 검사로 확인이 먼저입니다.
발진 없는 전신 가려움은 몸속 원인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한 번은 받아보셔야 합니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간·신장·갑상선 질환, 빈혈, 혈액질환이 배경이라면 그 치료가 우선입니다. 약물이 원인이면 그 약을 조정해야 합니다. 한방이 이 과정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약들은 지금 느끼는 가려움을 눌러주는 역할입니다. 다만 발진이 없는 가려움에는 항히스타민제가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은 가려움을 느끼는 역치를 올리는 쪽을 봅니다. 마른 혈을 채우고 열을 내려 피부가 덜 예민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수면과 긴장을 같이 다룹니다.
두 접근은 부딪히지 않습니다. 심할 때는 필요한 약을 쓰시고, 그 아래에서 역치를 올려가는 쪽으로 병행하시면 됩니다.
같은 가려움도 결이 다릅니다. 어느 쪽에 가까우신가요.
각질이 일고 당기며 겨울에 심합니다. 안색이 창백하고 어지럼이 있습니다. 가장 흔합니다.
치법 · 양혈윤조(養血潤燥) — 혈을 채워 적십니다긁으면 금방 붉게 달아오릅니다. 밤에 열감이 있고 갈증이 납니다.
치법 · 양혈청열(凉血淸熱) — 혈의 열을 식힙니다접히는 부위와 사타구니가 눅눅하고 가렵습니다. 음주가 잦은 분에게 흔합니다.
치법 · 청열이습(淸熱利濕) — 습열을 걷어냅니다스트레스받으면 바로 심해집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잠이 얕습니다.
치법 · 소간청열(疏肝淸熱) — 울체를 풀고 열을 내립니다네 유형이 겹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료에서 지금 가장 두드러진 축부터 잡습니다.
참으라고 하기보다, 참을 필요가 없을 만큼 가려움을 낮춥니다.
유형에 맞춰 혈을 채우거나 열을 내립니다. 원내탕전실에서 직접 달입니다.
혈해·삼음교·곡지 등 혈과 열을 다스리는 자리를 씁니다.
보습과 수면이 약보다 먼저입니다. 무엇부터 바꿀지 같이 정합니다.
가려움은 밤부터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과는 개인차가 큽니다. 몸속 원인이 있거나 오래된 경우라면 그쪽 치료가 함께 가야 합니다.

물기를 가볍게 두드려 닦고 바로 바르셔야 합니다. 마른 뒤에 바르면 효과가 크게 떨어집니다.
뜨거운 물은 그 순간 시원하지만 곧 더 가렵습니다. 때수건은 쓰지 마세요.
난방을 켜는 계절에 특히 중요합니다. 건조하면 밤의 가려움이 심해집니다.
무의식중에 긁는 것은 막기 어렵습니다. 대신 상처가 덜 나도록 해두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가려운 자리에 찬 수건을 잠깐 대면 긁는 것보다 낫습니다. 신경을 더 예민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수면이 짧으면 가려움을 느끼는 역치가 낮아집니다. 악순환의 시작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가려움증의 원인·증상·자가진단·생활관리 등을 항목별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가려운 부위와 시간대, 악화 조건, 복용 중인 약과 검사 결과를 확인합니다.
유형(변증)을 나누기 위한 과정입니다. 혈허인지 혈열인지에 따라 처방이 정반대입니다.
한약·침 구성과 기간을 함께 정합니다. 드시는 약은 그대로 두고 시작합니다.
2~4주 단위로 밤의 가려움과 수면을 확인하며 조정합니다.
가려움은 피부가 아니라 신경이 만듭니다. 피부가 마르거나 신경이 예민해지면 발진 없이도 가렵습니다. 없는 증상이 아닙니다.
발진이 없는 가려움에는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히스타민이 아닌 다른 경로가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마르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참으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관리로 상당히 달라집니다.
발진 없는 전신 가려움이 6주 넘게 이어진다면 한 번은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속 원인이 숨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밤의 가려움은 2~4주에 달라지는 경우가 많고, 계절을 넘겨 확인하려면 3~6개월을 봅니다.
참으시라고만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찬 수건을 대거나 손톱을 짧게 깎는 것처럼 현실적인 대안부터 같이 정합니다.
건조가 주된 원인이라면 그것만으로 상당히 좋아집니다. 다만 6주가 넘었다면 다른 요인을 함께 봐야 합니다.
안 하시는 것보다 짧고 미지근하게 하시고 바로 보습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때수건만 쓰지 마세요.
"보이는 게 없다"는 말로 넘겨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오십니다. 가려움은 통증과 같은 신경 경로를 씁니다. 저는 그 상태를 없는 병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인천 송도 더율한의원은 송도국제도시·연수구에서 발진 없는 만성 가려움을 진료합니다. 혈액검사 결과가 있으시면 가져와 주세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커넬워크 인근에서 가까우며 평일 야간(20:30)과 주말 진료도 운영합니다. 오시는길·주차 안내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