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각성이 지나치면 기억이 막힙니다.
시험지를 받는 순간 머리가 하얘지는 경험. 분명히 공부했는데 떠오르지 않고, 시험장을 나오면 바로 생각납니다.
이것은 기억이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과도한 각성이 작업기억을 좁혀 꺼내지 못하게 만든 것입니다. 저장은 되어 있는데 꺼내는 통로가 막힌 상태입니다.
그래서 대응 방향이 분명합니다. 더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각성을 내리는 것입니다. 시험 직전에 더 보려고 하면 오히려 각성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연습이 필요합니다. 실전과 같은 조건에서 시간을 재고 풀어 보는 것. 익숙해지면 각성이 덜 올라갑니다.
※ 시험 직전 벼락치기가 각성을 가장 크게 올립니다.
수면이 최고의 준비입니다. 새벽까지 보는 것보다 낫습니다.
전날에는 이미 아는 것만 훑으세요. 새 내용은 불안만 키웁니다.
혈당이 흔들리면 집중이 어렵습니다. 가볍게라도 드세요.
늘리면 두근거림과 불안이 커집니다.
서두르면 각성이 올라간 채로 시작하게 됩니다.
4초 들이쉬고 6~8초 내쉬기를 몇 번. 책을 보는 것보다 낫습니다.
펜을 놓고 숨을 길게 내쉬세요. 30초가 답을 찾아 줍니다.
막힌 문제를 붙잡으면 각성이 계속 올라갑니다. 넘어가세요.
몸의 긴장을 풀면 머리의 각성도 내려갑니다.
상태에 이름을 붙이면 강도가 줄어듭니다.
전체를 떠올리려 하지 말고 단서 하나부터.
자주 보면 초조함만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