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잠과 리듬이 기반입니다.
만성피로에서 가장 먼저 잡아야 할 것은 수면입니다. 시간이 아니라 질과 규칙성입니다. 자는 시간이 들쭉날쭉하면 회복 시스템 자체가 흐트러집니다.
핵심은 기상 시각 고정입니다. 피곤한 날에도 같은 시각에 일어나는 것. 반직관적이지만 낮잠과 늦잠으로 메우면 밤이 더 얕아집니다.
두 번째가 낮의 빛과 움직임입니다. 하루 종일 실내에 누워 있으면 밤낮의 구분이 흐려져 잠이 더 얕아집니다. 짧게라도 밖에 나가세요.
세 번째가 먹는 것입니다. 끼니를 거르고 커피로 버티는 패턴이 흔한데, 혈당이 흔들리면 피로가 더 커집니다.
※ 낮잠으로 메우는 것이 밤잠을 가장 크게 망칩니다.
기록할 항목은 이렇습니다. 날짜 / 아침 에너지 0~10 / 오늘 한 일과 소요 시간 / 저녁 에너지 / 잔 시간 / 다음 날 상태.
핵심은 「다음 날 상태」를 함께 적는 것입니다. 만성피로는 하루 뒤에 대가가 오기 때문에, 이것을 적어야 어제와 오늘이 연결됩니다.
2~4주 모으시면 「내 한계선」이 보입니다. 「2시간 외출까지는 괜찮은데 3시간이면 다음 날 무너진다」 같은 것이 숫자로 드러납니다.
이 선을 알면 활동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만성피로 관리의 핵심입니다.
※ 어제와 오늘을 연결해서 보는 것이 요령입니다.
만성피로에서 영양 결핍이 실제 원인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철(페리틴) · 비타민 D · 비타민 B12 세 가지는 확인해 보실 가치가 있습니다.
철은 빈혈이 없어도 저장철이 낮으면 피로가 옵니다. 비타민 D는 실내 생활이 많으면 대부분 부족하고, B12는 채식하시거나 위장약을 오래 드신 경우 잘 부족해집니다.
식사는 단백질을 중심으로 놓으세요. 탄수화물 위주면 혈당이 출렁이면서 오후에 급격한 피로가 옵니다.
한의학에서는 기허(氣虛)나 기혈양허(氣血兩虛)로 보아 소모된 것을 채우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다만 검사로 확인 가능한 원인은 그쪽부터이며, 우울이 동반됐다면 정신건강 진료가 필요합니다.
※ 보충제는 검사 후에 결정하세요. 임의 복용은 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