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바닥이 먼저 올라옵니다.
만성피로의 회복은 「좋은 날이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쁜 날이 덜 나빠지는 것」으로 먼저 옵니다. 바닥이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변화를 못 느끼십니다. 좋은 날은 그대로인데 무너지는 날이 3일에서 1일로 줄어든 것을 놓치기 쉽습니다. 기록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원인이 교정 가능한 경우가 가장 빠릅니다. 갑상선·빈혈·비타민 부족이라면 보충 시작 후 1~3개월에 뚜렷하게 달라집니다.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는 6개월에서 1년을 봅니다. 다만 활동 조절이 자리 잡으면 일상 유지가 가능해집니다.
※ 무너지는 날의 횟수로 경과를 보세요.
좋아진 뒤 다시 무너지는 경우, 원인은 대개 셋 중 하나입니다. ① 활동을 급하게 늘렸다 ② 수면이 흐트러졌다 ③ 감염이나 큰 스트레스가 있었다.
그래서 다시 나빠지면 「원점이다」가 아니라 「무엇이 달라졌나」를 보셔야 합니다. 대개 전 단계로 되돌리고 2주면 회복됩니다.
그리고 보충 치료를 중단한 뒤에 다시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철·비타민 D는 유지가 필요할 수 있으니 재검사로 확인하세요.
피로와 함께 기분이 오래 가라앉아 있다면 우울을 함께 다루어야 합니다. 이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하며 한방이 이를 대신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혼자 견디지 마세요.
※ 새로운 증상이 생겼다면 다시 검사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