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졸림과 피로는 다릅니다.
먼저 구분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졸림은 「눈이 감기고 앉으면 잠들 것 같은」 상태이고, 피로는 「몸이 무겁고 힘이 없지만 누워도 잠은 안 오는」 상태입니다.
이 둘은 원인이 완전히 다릅니다. 졸림은 대개 잠의 양이나 질의 문제이고, 피로는 갑상선·빈혈·우울 같은 다른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간 졸림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단순한 수면 부족입니다. 그런데 두 번째로 흔한 것이 수면무호흡입니다. 이것은 본인이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밤에 7~8시간을 자는데도 낮에 계속 졸리다면 잠의 질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시간이 아니라 구조의 문제입니다.
※ 충분히 자는데 졸리다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가장 흔합니다. 주말에 몰아 자는 패턴이 있다면 평일 수면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코를 골고 숨이 멎었다 몰아쉬는 경우. 자는 시간은 충분한데 낮에 심하게 졸립니다. 가장 놓치기 쉬운 원인입니다.
낮에 갑자기 잠에 빠지는 병. 웃거나 놀랄 때 힘이 빠지는 증상이 함께 오기도 합니다. 드물지만 놓치면 안 됩니다.
졸림보다는 피로와 무기력에 가깝습니다. 아침이 가장 힘들고 흥미가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추위를 타고 붓고 체중이 늘며 피로합니다. 혈액 검사로 확인됩니다.
어지럼·숨참·창백이 함께 옵니다. 이것도 검사로 확인됩니다.
성인 대부분은 7시간 이상이 필요합니다. 5~6시간으로 버티면 누적됩니다.
호흡이 막힐 때마다 깨어 깊은 잠에 들지 못합니다. 본인은 모릅니다.
주중과 주말의 차이가 크면 시차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새벽에 각성을 만들어 잠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다리 때문에 수십 번 미세하게 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부 항히스타민제·항불안제·혈압약이 졸림을 만듭니다.
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후 급격한 졸림이 옵니다.
활동량과 빛 노출이 적으면 각성 리듬이 약해집니다.
식후에 특히 졸리고 몸이 무거운 유형. 소화가 약하고 기운이 없으며 말수가 적어집니다.
치법 · 건비익기(健脾益氣)머리가 무겁고 몸이 찌뿌듯하며 종일 졸린 유형. 체중이 늘고 가래가 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법 · 조습화담(燥濕化痰)머리가 맑지 않고 멍한 유형. 아침에 특히 심하고 일어나기가 힘듭니다.
치법 · 승양익기(升陽益氣)밤에 얕게 자고 낮에 졸린 유형. 꿈이 많고 잘 놀라며 기운이 없습니다.
치법 · 보익심비(補益心脾)※ 무호흡·기면증이 의심되면 수면다원검사가 먼저입니다. 한방이 이를 대신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