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절박성인데 골반저 운동만 하시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요실금 관리에서 가장 흔한 실패는 유형에 맞지 않는 방법을 쓰는 것입니다.
절박성인데 골반저 운동만 하시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물론 도움이 되지만, 절박성에는 방광 훈련이 더 핵심입니다. 「열심히 했는데 안 낫는다」는 분들 중에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복압성인데 소변을 미리미리 자주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방광 용량이 줄어 상황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유형을 확인하시고, 그에 맞는 방법을 쓰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러면 같은 노력으로 훨씬 나은 결과를 얻으십니다.
※ 두 유형이 함께 있다면 더 힘든 쪽부터 접근합니다.
적으실 것은 이렇습니다. 시간 / 소변 본 것 / 마신 물의 양 / 샌 횟수와 상황. 2~3일만 적으셔도 많은 것이 보입니다.
화장실 간 횟수가 첫 지표입니다. 하루 8회를 크게 넘거나 밤에 여러 번 가신다면 절박성 쪽을 의심합니다.
샌 상황을 함께 적으세요. 「기침할 때」인지 「참지 못해서」인지가 유형을 나눕니다.
그리고 마신 것도 적으세요. 커피나 술을 드신 날에 유난히 심하다면 그것이 본인의 방아쇠입니다.
※ 배뇨 일지는 진료 때 가져가시면 판단이 훨씬 빨라집니다.
절박성 요실금에서는 무엇을 드시느냐가 실제로 영향을 줍니다. 방광 점막을 자극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주 언급되는 것은 카페인(커피·차·에너지 음료), 술, 탄산음료, 인공감미료, 매운 음식, 산도가 높은 과일과 주스입니다.
다만 사람마다 다릅니다. 전부 끊으실 필요는 없고, 하나씩 2주 정도 줄여 보시며 본인에게 영향이 큰 것을 찾으시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요실금을 신기부족(腎氣不足)이나 비기하함(脾氣下陷)으로 보아 아래를 잡아 주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다만 유형 확인과 골반저 관리가 먼저이며 한방이 이를 대신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 물을 줄이는 것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방광을 더 자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