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비늘이 두꺼우면 치료제가 안으로 스며들지 못합니다.
건선에서 보습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치료의 일부입니다. 이유가 분명합니다.
첫째, 비늘이 두꺼우면 국소 치료제가 안으로 스며들지 못합니다. 보습으로 비늘을 부드럽게 만들면 약의 효과가 달라집니다.
둘째, 갈라짐과 그로 인한 상처를 막습니다. 건선은 상처 자리에 새 병변이 생기는 성질이 있어 갈라짐 자체가 악화 요인입니다.
셋째, 가려움이 줄어듭니다. 긁지 않게 되면 그만큼 새 병변도 줄어듭니다.
※ 목욕 직후 3분 안에, 아끼지 말고 두껍게 바르세요.
물기를 두드려 없앤 뒤 바로 바르세요. 남은 수분을 가둘 수 있는 시간이 이때입니다.
건선에는 연고나 크림 타입이 로션보다 낫습니다. 빨리 스미는 제품은 보호막을 만들지 못합니다. 갈라짐이 심하면 바셀린 계열도 좋습니다.
아침저녁이 기본이고 건조할 때마다 더 바르세요. 한 통을 아끼지 마시는 것이 요령입니다.
요소(urea)나 살리실산이 든 제품은 두꺼운 비늘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다만 갈라진 부위에는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상담 후 쓰세요.
일반적으로 보습제를 먼저 바르고 시간을 둔 뒤 치료제, 또는 반대 순서를 씁니다. 제품에 따라 다르니 처방받으실 때 확인하세요.
뜨거운 물과 긴 목욕은 건조를 악화시킵니다. 미지근한 물로 10~15분이 적당합니다.
자외선이 피부의 과도한 면역 반응을 억제합니다. 여름에 좋아지고 겨울에 나빠지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협대역 자외선B(NB-UVB)가 가장 널리 쓰입니다. 병원에서 기계 안에 서서 수십 초~수 분 정도 조사받는 방식입니다.
대개 주 2~3회, 여러 주에 걸쳐 받습니다. 꾸준함이 중요하고 중간에 자주 빠지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국소 치료제로 부족한 중등도 건선에 흔히 고려됩니다. 임신 중에도 비교적 안전한 선택지로 여겨집니다.
화상을 입으면 오히려 악화됩니다. 반드시 의료진의 용량 조절을 따르셔야 합니다. 장기간 누적 시 피부 노화와 피부암 위험도 고려합니다.
상업용 태닝기는 파장과 용량이 다르고 관리되지 않습니다. 치료 목적으로 쓰지 마세요.
짧은 야외 노출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화상은 금물입니다. 조금씩 늘리시고, 병변이 없는 부위는 선크림으로 보호하세요.
※ 광선치료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용량을 관리받으며 진행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