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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 생활관리

뼈를 지키는 일은
두 갈래입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과 넘어지지 않는 것. 두 축을 함께 관리해야 골절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핵심만 먼저
  • 고관절 골절의 90% 이상은 넘어져서 생김
  • 칼슘은 식품으로 먼저, 비타민 D는 검사 후
  • 허리를 깊게 굽히는 동작은 피하기
  • 집 안 환경 정비가 가장 효율 높은 조치
Principle

뼈를 지키는 일은 두 갈래입니다

골다공증 관리는 뼈를 지키는 것넘어지지 않는 것, 두 축으로 이루어집니다. 앞쪽은 영양과 운동과 약물이 담당하고, 뒤쪽은 균형 능력과 생활 환경이 담당합니다.

둘 중 하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뼈가 아무리 약해도 넘어지지 않으면 골절은 일어나지 않고, 반대로 뼈가 어느 정도 튼튼해도 자주 넘어지면 결국 부러집니다. 고관절 골절의 90% 이상이 넘어져서 생깁니다.

아래 항목은 두 축을 나눠서 정리했습니다. 이미 진단을 받으셨더라도 지금부터의 관리가 진행 속도와 골절 위험을 실제로 바꿉니다.

※ 약물치료 중이시라면 복용을 유지하시면서 아래 관리를 함께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Record

해마다 기록해 두면 좋은 것들

골다공증은 증상으로 진행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숫자를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1년에 한 번, 같은 조건에서 를 재고 적어 두세요. 매년 몇 밀리미터의 변화도 쌓이면 신호가 됩니다.

골밀도 검사 결과지는 버리지 마시고 모아 두세요. T값 하나보다 이전 검사와 비교한 변화가 훨씬 많은 것을 알려 줍니다. 진료 시 가져오시면 흐름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넘어진 일도 기록해 두세요. 다치지 않았더라도 「몇 월에 어디서 어떻게」를 적어 두면 낙상 위험이 올라가고 있는지, 어떤 상황이 위험한지 알 수 있습니다. 넘어짐은 다음 골절의 예고입니다.

※ 복용 중인 약과 보충제 목록도 함께 정리해 두시면 중복이나 상호작용을 확인하기 좋습니다.

Daily care

오늘부터 해볼 것들

햇빛 아래 걷기 비타민 D는 햇빛으로 피부에서 만들어집니다. 팔다리를 드러낸 채 하루 15~30분, 주 3회 이상이면 도움이 됩니다. 걷기 자체가 뼈에 자극을 주므로 두 가지를 한 번에 챙기는 방법입니다.
칼슘은 식품으로 먼저 우유·요구르트·치즈, 두부, 멸치, 뼈째 먹는 생선, 진한 녹색 채소가 좋은 급원입니다. 한 번에 많이보다 나눠서 드시는 편이 흡수에 유리합니다. 보충제는 부족한 만큼만 채우세요.
집 안 낙상 위험 없애기 골절의 대부분은 집 안에서 일어납니다.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 밤에 켜지는 조명, 바닥의 전선과 문턱 정리, 미끄러운 실내화 교체. 하루면 끝나는 일인데 효과는 가장 큽니다.
허리를 굽히지 말고 앉아서 물건을 주울 때 허리를 깊게 굽히면 척추 앞쪽에 압력이 몰립니다. 무릎을 굽혀 앉아서 집으세요. 윗몸일으키기처럼 허리를 말아 올리는 운동도 피하셔야 합니다.
금연과 절주 흡연은 뼈 손실을 확실히 앞당깁니다. 과음도 마찬가지이고 넘어질 위험까지 함께 높입니다. 뼈에 관해서는 이 두 가지가 가장 확실하게 바꿀 수 있는 조건입니다.
시력과 약 점검 안경 도수가 맞지 않거나 어지럼을 유발하는 약을 드시면 넘어질 위험이 올라갑니다. 수면제·혈압약·어지럼 관련 약을 드신다면 담당 의료진과 조정 가능성을 상의해 보세요.
카페인과 짠 음식 줄이기 과도한 카페인과 나트륨은 칼슘 배출을 늘립니다. 커피를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지만 하루 2~3잔 이내로, 국물은 남기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체중을 지나치게 줄이지 않기 마른 체형은 뼈에 실리는 자극이 적어 불리합니다. 다이어트가 필요하더라도 근육을 지키면서 천천히 진행하셔야 합니다.
Food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성인의 칼슘 권장 섭취량은 하루 700~800mg, 폐경 후 여성은 800~1000mg 정도입니다. 우유 한 잔에 약 220mg, 두부 반 모에 약 150mg, 멸치 한 큰술에 약 90mg이 들어 있습니다. 식단으로 채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비타민 D는 흡수를 담당합니다. 부족하면 칼슘을 아무리 드셔도 뼈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고, 부족하면 보충이 권장됩니다. 연어·고등어·달걀노른자·표고버섯이 식품 급원입니다.

단백질도 뼈의 재료입니다. 뼈의 3분의 1은 단백질 구조물이고, 근육을 지키려면 더 필요합니다. 매 끼니 손바닥 크기 정도를 챙기세요.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더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흡수가 약한 상태를 비신양허(脾腎兩虛)로 봅니다. 잘 챙겨 드시는데도 효과가 더디고 소화가 약하며 손발이 차다면, 재료를 늘리기보다 흡수하는 힘을 함께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칼슘 보충제는 과다 섭취 시 다른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상담 후 결정하세요.

FAQ

생활관리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우유를 못 마시는데 어떻게 하나요
유당불내증이 있으시면 요구르트나 치즈는 비교적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두부, 뼈째 먹는 생선, 진한 녹색 채소, 칼슘 강화 두유로도 채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부족하면 보충제를 고려하세요.
칼슘 보충제는 언제 먹는 게 좋나요
한 번에 500mg 이상은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나눠서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탄산칼슘은 식사와 함께, 구연산칼슘은 식사와 무관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약과의 복용 간격은 처방받은 안내를 따르세요.
비타민 D는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필요량은 현재 혈중 농도에 따라 다릅니다. 검사 없이 고용량을 오래 드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혈액 검사로 확인한 뒤 용량을 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등산이나 달리기를 해도 되나요
골밀도가 크게 낮지 않다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골다공증이 진행됐거나 압박골절 이력이 있다면 충격이 큰 활동과 하산 구간은 피하셔야 합니다. 상태에 따라 다르니 상의하고 정하세요.
요가나 필라테스는 어떤가요
균형과 근력에 도움이 되지만 허리를 깊게 굽히거나 비트는 동작은 피하셔야 합니다. 강사에게 골다공증이 있음을 미리 알리고 동작을 조정받으세요.
뼈에 좋다는 건강식품이 많던데요
뼈 건강에 근거가 비교적 명확한 것은 칼슘, 비타민 D, 단백질, 그리고 운동입니다. 그 밖의 제품은 효과가 제한적이거나 근거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광고 문구보다 성분과 함량을 확인하세요.
넘어지는 게 제일 무서운데 어떻게 예방하나요
집 안 환경 정비, 균형 운동, 시력 교정, 어지럼을 유발하는 약 점검이 핵심입니다. 특히 화장실과 야간 이동 경로를 먼저 손보세요. 이 네 가지만으로도 위험이 꽤 줄어듭니다.
한약을 먹으면 골밀도가 올라가나요
골밀도를 직접 올리는 근거가 확실한 것은 약물치료입니다. 한약은 흡수가 약하거나 폐경 증상, 전신 피로가 함께 있을 때 몸 상태를 보완하는 역할로 이해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Consult

뼈가 약해지는 속도, 늦출 수 있습니다

인천 송도 더율한의원에서 골밀도 검사 결과와 생활·체질을 함께 살펴본 뒤 관리 방향을 정합니다.

본 페이지는 골다공증에 대한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골다공증은 골밀도 검사로 진단하며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가 우선 고려됩니다. 반드시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