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생활 조정은 4~8주, 전체는 수년.
갱년기는 두 개의 시간을 나눠 생각하셔야 합니다. 증상이 편해지는 시간과 갱년기 자체가 지나가는 시간입니다.
증상은 비교적 빠릅니다. 열감 유발 요인을 줄이고 수면을 잡으면 4~8주에 뚜렷한 변화가 옵니다. 기분도 함께 달라집니다.
갱년기 자체는 다릅니다. 폐경 이행기부터 폐경 후 안정까지 4~8년이 걸리고, 열감은 평균 7년 정도 이어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다만 강도는 점점 약해집니다. 그리고 폐경 후에는 호르몬 변동이 멈추면서 기분이 오히려 안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끝날 때까지」가 아니라 「지금 덜 힘들게」가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갱년기는 기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골밀도가 이 시기에 가장 빠르게 떨어집니다. 골밀도 검사를 받아 보시고 칼슘·비타민 D·근력 운동을 챙기세요.
심혈관 위험도 올라갑니다. 폐경 후 혈압·콜레스테롤 관리가 이전보다 중요해집니다.
그리고 정기 검진을 미루지 마세요. 유방·자궁 검진, 갑상선, 빈혈. 이 시기의 기본입니다.
기분이 2주 이상 가라앉고 흥미가 사라진다면 갱년기 기복이 아니라 우울증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하며 한방이 이를 대신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혼자 견디지 마세요.
※ 갱년기는 몸 전체를 점검할 시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