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바이러스성·세균성·만성 편도염의 차이와, 반복을 부르는 조건들을 정리했습니다.
편도염 관리가 잘 안 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종류를 나누지 않고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원인이 다르면 접근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편도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성 편도염과 세균성 편도염, 그리고 오래 이어지는 만성 편도염입니다. 여기에 편도에 음식물이 끼어 생기는 편도결석이 겹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실제로는 대부분이 바이러스성입니다. 항생제가 필요 없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이를 나누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콧물·기침이 함께 옵니다. 목이 아프지만 침은 삼킬 수 있고, 3~5일이면 좋아집니다. 항생제가 필요 없는 경우입니다.
편도에 흰 것이 붙고 열이 높습니다. 콧물·기침은 오히려 적고 목 림프절이 붓습니다. 침 삼키기가 힘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심하게 아프지는 않은데 늘 불편합니다.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 입 냄새, 잦은 재발이 특징입니다. 피곤하면 어김없이 부어오릅니다.
편도의 작은 구멍에 찌꺼기가 굳어 생깁니다. 아프지는 않지만 입 냄새의 원인이 되고, 가끔 알갱이가 나옵니다.
편도는 면역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곳입니다. 무리한 다음 날 붓는 것은 가장 흔하고 확실한 패턴입니다. 반복되는 분은 대개 여기에 해당합니다.
점막이 마르면 방어력이 떨어져세균이 자리 잡기 쉬워집니다. 난방철과 입호흡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코가 막혀 입으로 숨쉬면 목이 계속 마릅니다. 코막힘을 함께 다루지 않으면 편도염이 반복됩니다.
담배 연기와 술은 점막을 직접 자극해 회복을 늦춥니다. 반복되는 분에게 가장 먼저 권하는 것이 금연입니다.
편도 표면에 홈이 깊으면 찌꺼기가 잘 끼고 세균이 자리 잡기 쉽습니다. 반복적인 편도결석이 있다면 이쪽을 봅니다.
가장 놓치기 쉬운 원인입니다. 아플 때 계속 말하면 회복이 늦어지고 낫기 전에 다시 붓는 상태가 됩니다.
갑자기 목이 아프고 열이 납니다. 삼킬 때 통증이 심하고 목이 붉게 붓습니다.
치법 · 소풍청열(疏風淸熱)고열과 함께 편도에 흰 것이 붙습니다. 입이 마르고 변비가 함께 옵니다.
치법 · 청열해독(淸熱解毒)심하게 아프지는 않은데 늘 칼칼합니다. 저녁에 미열이 나고 목이 마릅니다.
치법 · 자음강화(滋陰降火)피곤하면 어김없이 붓습니다. 회복이 더디고 쉽게 지칩니다.
치법 · 보기고표(補氣固表)이런 신호가 있다면 한방 치료보다 즉시 진료가 먼저입니다. 미루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