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급성·삼출성·만성 중이염의 차이와, 아이에게 유독 잦은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중이염 관리가 잘 안 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종류를 나누지 않고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원인이 다르면 접근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중이염의 대부분은 급성 중이염과 삼출성 중이염, 그리고 오래 이어지는 만성 중이염입니다. 여기에 고막에 구멍이 남는 만성 천공성 중이염이 있습니다.
※ 실제로는 급성 뒤에 삼출성이 남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아프지는 않은데 먹먹함이 몇 주씩 이어지는 것이 그것입니다.
갑자기 아프고 열이 납니다. 감기 며칠 뒤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아이는 밤에 심하게 보챕니다. 통증이 뚜렷합니다.
아프지 않은데 먹먹합니다 . 중이에 물이 고인 상태로, 통증이 없어 늦게 발견됩니다. 아이는 TV 소리를 키우거나 잘 못 알아듣습니다.
진물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고막에 구멍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고, 청력이 서서히 떨어집니다. 물이 들어가면 재발합니다.
고막이 안쪽에 들러붙거나 조직이 자라 구조를 손상시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정기 확인이 중요합니다.
코 뒤와 귀는 이관이라는 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 관이 막히면 중이의 압력이 낮아지고 물이 고이게됩니다. 중이염의 거의 모든 배경에 이관 문제가 있습니다.
아이는 이관이 짧고 수평에 가까워코의 세균이 귀로 쉽게 넘어갑니다. 6세 이전에 유독 잦은 이유입니다.
코가 막히면 이관도 함께 막힙니다. 비염과 아데노이드를 함께 다루지 않으면 중이염이 반복됩니다.
담배 연기는 이관 점막을 자극해 중이염 위험을 뚜렷하게 높입니다. 아이 중이염에서 가장 확실한 위험 요인입니다.
누운 자세로 젖병을 물리면 분유가 이관으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수유 자세를 세우는 것만으로 재발이 줄어드는 아이가 있습니다.
가장 놓치기 쉬운 원인입니다. 양쪽을 막고 세게 풀면 압력이 귀로 역류해 세균이 함께 밀려 들어가는 상태가 됩니다.
갑자기 귀가 아프고 열이 납니다. 감기 뒤에 시작되며 귀가 붉게 부어 있습니다.
치법 · 소풍청열(疏風淸熱)귀에서 진물이 나오고 냄새가 납니다. 입이 쓰고 짜증이 늘어납니다.
치법 · 청리습열(淸利濕熱)아프지 않은데 먹먹함이 오래갑니다. 잘 안 먹고 몸이 무겁습니다.
치법 · 건비이습(健脾利濕)반복되고 청력이 서서히 떨어집니다. 회복이 더디고 쉽게 지칩니다.
치법 · 보신익기(補腎益氣)때 때양쪽 귀가 함께 아플 때 이런 신호가 있다면 한방 치료보다 이비인후과 진료가 먼저 입니다. 미루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