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난임의 절반이 남성 요인입니다. 검사는 더 간단한데 늦게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이 잘 되지 않을 때 남성 요인이 관련된 경우가 약 절반에 이릅니다. 남성 단독 원인이 30~40%, 양쪽 모두인 경우까지 포함하면 그렇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여성이 먼저 여러 검사를 받고 나서야 남성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 검사가 훨씬 간단합니다. 정액 검사 한 번이면 정자의 수, 운동성, 모양을 확인할 수 있고 비침습적입니다. 임신이 1년 이상(여성 나이가 35세 이상이면 6개월) 되지 않는다면 남녀가 함께 검사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정자가 만들어지는 데는 약 3개월이 걸립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오늘 검사에서 나온 결과가 3개월 전의 몸 상태를 반영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지금 생활을 바꾸면 3개월 뒤 결과에 나타납니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정계정맥류나 폐쇄, 호르몬 이상 같은 구조적·내분비적 원인은 수술이나 약물로 다뤄야 하고, 정자 수가 매우 적거나 없는 경우에는 보조생식술이 필요합니다. 저희가 이를 대신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 한의학에서는 신정(腎精)의 상태로 보며, 정자 생성 주기에 맞춰 3개월 이상을 한 단위로 봅니다.
1mL당 몇 개인지, 전체 몇 개인지를 봅니다. 기준보다 적으면 희소정자증, 전혀 없으면 무정자증입니다. 무정자증은 만들지 못하는 경우와 길이 막힌 경우로 나뉘어 접근이 다릅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정자의 비율입니다. 수가 충분해도 운동성이 낮으면 난자까지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정계정맥류나 산화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모양이 정상인 정자의 비율입니다. 기준이 생각보다 낮아(4% 이상) 이 수치만으로 과도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양이 지나치게 적거나 액화가 안 되면 다른 문제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금욕 기간(2~7일)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검사 조건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 검사에서 정상인데 반복 유산이나 시술 실패가 있는 경우 추가로 확인하기도 합니다. 흡연·열·산화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정자 수가 적을 때 함께 봅니다. 뇌하수체 호르몬과 남성호르몬 수치로 만들지 못하는 문제인지를 구분합니다.
고환 주변 정맥이 늘어난 상태로 남성 불임에서 가장 흔한 교정 가능 원인입니다. 고환 온도가 올라가 정자 생성에 영향을 줍니다. 진찰과 초음파로 확인하며 필요하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정자는 체온보다 2~3도 낮은 환경에서 만들어집니다. 뜨거운 사우나와 반신욕, 무릎 위 노트북, 오래 앉아 지내는 생활, 꽉 끼는 속옷이 모두 온도를 올립니다.
흡연은 정자 수·운동성·DNA 손상 모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바꿀 수 있는 요인 중 효과가 가장 확실한 편입니다.
체지방이 많으면 호르몬 균형이 달라지고 고환 주변 온도도 올라갑니다. 당뇨와 대사증후군도 정자 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일부 탈모약(피나스테리드), 스테로이드(특히 남성호르몬 보충), 일부 항생제·항우울제가 정자 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것을 모두 알려 주세요.
만성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호르몬 축에 영향을 줍니다. 난임 과정 자체가 큰 스트레스라 악순환이 되기도 합니다.
추위를 타고 손발이 차며 허리와 무릎이 시큰합니다. 성욕과 활력이 떨어지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듭니다. 정자 수와 운동성이 함께 낮은 경우에 흔합니다.
치법 · 온보신양(溫補腎陽) · 익정생수(益精生髓)상열감과 식은땀이 있고 입이 마르며 잠이 얕습니다. 몸이 마른 편이고 쉽게 피로합니다.
치법 · 자보신음(滋補腎陰) · 전정양혈(塡精養血)회음부가 묵직하고 소변이 개운하지 않으며 음낭이 축축합니다. 음주가 잦고 몸이 무겁습니다. 정계정맥류나 전립선염이 동반된 경우에 흔합니다.
치법 · 청열이습(淸熱利濕) · 통락산결(通絡散結)음낭 주변이 뻐근하고 오래 서 있으면 불편합니다. 스트레스가 많고 소화가 안 되며 잠들기 어렵습니다.
치법 · 행기활혈(行氣活血) · 소간산결(疏肝散結)무정자증은 원인에 따라 수술로 정자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있어 정확한 감별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항목은 종양 가능성도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