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자외선과 호르몬이라는 요인이 계속 있어 재발이 잦습니다.
기미 치료에서 가장 흔한 좌절이 「없앴는데 다시 올라왔다」입니다. 시술을 받고 좋아졌다가 몇 달 만에 돌아오는 경험을 반복하시면 지치실 수밖에 없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기미는 재발이 잦은 질환입니다. 자외선과 호르몬이라는 근본 요인이 계속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표를 이렇게 잡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옅은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 이렇게 보면 관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기미 관리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시술이 아니라 자외선 차단입니다. 아무리 좋은 시술도 자외선 관리를 하지 않으면 유지되지 않습니다.
※ 기미는 자극에 민감합니다. 서두르는 강한 치료가 오히려 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기미는 매우 천천히 변합니다. 매일 거울로 보시면 좋아지는지 나빠지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고 방법을 바꾸시게 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같은 조명, 같은 각도, 화장 없이 한 달에 한 번 사진을 찍어 두세요. 창가 자연광이 일정해서 좋습니다.
함께 적으면 좋은 것은 계절, 야외 활동, 새로 시작한 제품이나 시술, 호르몬 관련 변화입니다. 「이번 여름에 유난히 진해졌다」면 무엇이 달랐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단 시점은 최소 3개월입니다. 기미는 그보다 짧은 기간에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여름과 겨울은 자연히 다릅니다. 같은 계절끼리 비교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색소 형성에 관여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비타민C는 바르는 형태와 먹는 형태 모두 연구되어 왔고, 트라넥삼산은 기미에 비교적 근거가 쌓인 편입니다. 다만 복용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음식으로는 채소와 과일이 풍부한 식사가 도움이 되는 방향입니다. 다만 특정 음식을 먹으면 기미가 없어진다는 식의 주장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바르는 제품 중에서는 하이드로퀴논, 레티노이드, 아젤라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근거를 가지고 쓰입니다. 일부는 처방이 필요하고 자극이 있을 수 있어 상담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기미를 기체혈어(氣滯血瘀)나 간울(肝鬱)과 연결해 보아 순환과 컨디션을 함께 다룹니다. 다만 이는 자외선 차단과 색소 치료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적인 관점입니다.
※ 인터넷에서 본 성분을 자가 조합해 바르지 마세요. 염증 후 색소침착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