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성장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거울 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신호를 정리했습니다.
성장기 척추측만증의 가장 큰 특징은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아프다고 말하는 일이 드물고, 학교 검진이나 수영장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좌우 대칭이 깨진 모습입니다. 어깨 높이가 다르거나, 한쪽 날개뼈가 더 튀어나오거나, 허리 선이 한쪽만 들어가 있습니다. 옷을 입었을 때 한쪽 소매나 치마가 자꾸 돌아간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가장 확실한 신호는 앞으로 숙였을 때 등 한쪽이 솟아오르는 것입니다. 척추가 비틀리면서 갈비뼈가 밀려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구조적 측만과 자세성 측만을 구분하는 핵심 소견입니다.
성인이나 각도가 큰 경우에는 통증이 주된 문제가 됩니다. 오래 앉거나 서 있으면 등허리가 결리고, 한쪽만 유독 뻐근하며, 쉽게 지칩니다. 이 부분은 각도와 별개로 관리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 성장기에 통증이 심한 측만은 오히려 드뭅니다. 통증이 뚜렷하다면 다른 원인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좌우 차이가 약간 있는 것은 흔합니다. 앞으로 숙였을 때의 등 융기가 가장 신뢰할 만한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