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천식은 기도가 예민해진 상태입니다.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 발작 없이 지내는 기간을 늘리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천식 관리의 절반은 약이고 절반은 환경입니다. 아무리 좋은 약을 써도 매일 자극에 노출되면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집먼지진드기입니다. 침구를 주 1회 55도 이상에서 세탁하는 것만으로도 차이가 납니다.
두 번째는 담배 연기입니다. 본인이 피우지 않아도 가족의 흡연만으로 조절이 흔들립니다.
※ 조절제를 쓰면서 환경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환경만으로 약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날짜 · 증상 정도(0~3) · 밤에 깼는지 · 속효성 흡입제를 몇 번 썼는지. 이 네 가지만 적으면 됩니다.
4주가 쌓이면 본인의 유발 요인이 보입니다. 요일·날씨·장소가 반복되는 패턴이 드러납니다.
진료 때 이 기록만큼 도움이 되는 것이 없습니다. 속효성 흡입제 사용 횟수가 조절 상태를 가장 정직하게 말해 줍니다.
천식에 좋은 음식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본인에게 반응이 오는 음식은 사람마다 있습니다.
주의할 것은 아황산염이 든 것들입니다. 와인·건과일·일부 가공식품에 들어 있고, 예민한 분에게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통소염제(아스피린·이부프로펜 계열)에 반응하는 천식도 있습니다. 약을 먹고 숨이 답답해진 적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세요.
※ 식이 제한을 스스로 넓히지 마세요. 영양이 부족하면 오히려 감염에 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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