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무엇보다 어떻게 먹느냐입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에서 가장 효과가 큰 조정은 음식 종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먹는 방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① 천천히 ② 조금씩 ③ 규칙적으로. 위가 감당할 수 있는 양과 속도를 맞춰 주는 것입니다.
특히 조기 포만감이 있으신 분은 한 끼를 두 번에 나누어 드시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하루 3끼를 5~6번의 작은 식사로 나누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식후 바로 눕지 않는 것입니다. 최소 2~3시간은 앉아 있거나 가볍게 움직이세요. 이것만으로도 더부룩함이 줄어듭니다.
※ 씹는 횟수를 늘리는 것이 가장 쉽고 효과가 큽니다.
기록할 항목은 이렇습니다. 시각 / 먹은 것 / 양 / 걸린 시간 / 식후 1~2시간 상태 0~10 / 그날의 스트레스.
핵심은 「걸린 시간」입니다. 10분 만에 먹은 날과 20분 걸린 날의 차이가 생각보다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그리고 특정 음식과의 관계도 보입니다. 기름진 것, 매운 것, 유제품, 커피. 사람마다 다르므로 본인의 목록을 만드셔야 합니다.
2~4주 모으시면 「내가 감당 가능한 한 끼」가 보입니다. 그것을 기준으로 삼으시면 됩니다.
※ 남의 「소화에 좋은 음식」보다 내 기록이 정확합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에서 스트레스는 부수적인 요인이 아닙니다. 뇌와 장이 연결되어 있어 위 운동을 늦추고 감각을 예민하게 만듭니다. 실제로 일어나는 변화입니다.
그래서 긴장한 상태로 식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한 일을 끝내고, 화면을 끄고, 짧게 숨을 고른 뒤 드세요. 3분이면 충분합니다.
커피와 술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위 점막을 자극하고 위 배출에 영향을 줍니다. 2주만 줄여 보시면 본인에게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위기허(脾胃氣虛)나 간위불화(肝胃不和)로 보아 약한 곳을 채우고 막힌 기를 풀어 주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유형에 따라 처방이 달라집니다.
※ 「소화에 좋다는 것」을 다 챙기는 것보다 나쁜 것 하나를 빼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