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꾀병이 아닙니다.

가장 먼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신체화는 꾀병도 상상도 아닙니다. 실제로 아프고 실제로 불편합니다. 다만 그 원인이 검사로 보이는 손상에 있지 않을 뿐입니다.
몸과 감정은 같은 신경계를 씁니다. 긴장하면 심장이 뛰고, 놀라면 속이 내려앉고, 화가 나면 얼굴이 붉어집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정상적인 연결입니다.
신체화는 이 연결이 더 강하고 오래 유지되는 상태입니다. 감정이 말로 표현되지 못하면 몸이 대신 말합니다.
그리고 통증에 대한 민감도가 실제로 올라갑니다. 같은 자극도 더 아프게 느껴집니다. 이것도 뇌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변화입니다.
※ 「아무 이상 없다」는 말이 가장 상처가 됩니다.
힘들다고 말하지 못하면 몸이 대신 말합니다.
오래 지속되면 자율신경이 과각성 상태로 유지됩니다.
뇌가 통증 신호를 더 크게 처리하게 됩니다.
어릴 때 아플 때만 관심받은 경험이 학습되기도 합니다.
증상에 집중할수록 더 크게 느껴집니다.
확인할수록 불안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통증 역치를 낮춥니다.
아파서 안 움직이고, 안 움직여서 더 아파집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이 잦으며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유형. 신체화에서 가장 흔합니다.
치법 · 소간해울(疏肝解鬱)기운이 없고 소화가 약하며 잠이 얕은 유형. 생각이 많고 쉽게 지칩니다.
치법 · 보익심비(補益心脾)목에 이물감이 있고 가슴이 답답한 유형. 매핵기(梅核氣)라 부르는 전형적인 신체화 양상입니다.
치법 · 행기화담(行氣化痰)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아픈 유형. 오래된 경우에 많고 부위가 고정되지 않습니다.
치법 · 행기활혈(行氣活血)※ 우울·불안이 동반된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한방이 이를 대신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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