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의지를 늘리지 말고 부담을 줄이세요.
주의력 문제에 대한 흔한 조언이 「집중력을 기르자」입니다. 그런데 이 방향은 대부분 실패합니다. 없는 것을 짜내려는 시도이기 때문입니다.
효과가 있는 방향은 반대입니다. 집중이 덜 필요하도록 환경과 구조를 바꾸는 것입니다. 의지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의지가 덜 필요하게 만듭니다.
핵심 원칙 세 가지입니다. ① 기억하지 말고 적는다 ② 결정하지 말고 정해 둔다 ③ 크게 하지 말고 쪼갠다.
그리고 수면이 기반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실행기능이 더 떨어지고, 못 하니 밤에 몰아치고, 그래서 또 못 잡니다. 이 고리를 끊는 것이 우선입니다.
※ 「더 노력하라」는 조언이 가장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주의력 문제가 있는 분들께 복잡한 기록법은 실패합니다. 며칠 하다 그만두게 됩니다. 그래서 딱 세 가지만 적으세요.
오늘 꼭 해야 할 것 3개 / 잔 시간 / 오늘 해낸 것 1개. 이것이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해낸 것」을 적는 것입니다. 주의력 문제가 있는 분들은 못 한 것만 기억합니다. 해낸 것을 눈으로 봐야 자존감이 유지됩니다.
그리고 잔 시간과 해낸 양의 관계를 보세요. 대부분 뚜렷하게 비례합니다. 이것을 확인하면 수면을 지킬 동기가 생깁니다.
※ 못 한 것보다 해낸 것을 적으세요.
주의력 문제가 있으면 끼니를 거르기 쉽습니다. 집중해서 하다가 놓치거나, 준비가 귀찮아서 거릅니다. 그런데 혈당이 흔들리면 집중이 더 어려워집니다.
아침이 특히 중요합니다. 단백질이 포함된 아침을 드시면 오전의 집중이 달라집니다. 간편한 것도 좋습니다.
카페인은 도움이 되는 분도 있고 오히려 불안해지는 분도 있습니다. 본인에게 어떤지 확인해 보시고, 오후 늦게는 피하세요. 수면이 무너지면 손해가 큽니다.
한의학에서는 심비양허(心脾兩虛)나 담화(痰火)로 보아 소화를 세우고 맑게 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이는 집중할 조건을 만드는 역할이며, ADHD 약물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 한방 치료는 진단과 약물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