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게으름도 습관도 아닙니다.
「밤만 되면 다리를 가만히 둘 수가 없다」 이 증상을 오래 겪으신 분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신경 쓰지 마」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신경계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설명은 뇌 안 도파민 신호 전달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도파민을 만드는 데 철(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뇌 안의 철 부족이 핵심 원인으로 꼽힙니다.
중요한 점은 혈액 검사상 빈혈이 없어도 뇌 안의 철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페리틴(저장철) 수치를 따로 확인합니다.
증상이 저녁·밤에 심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도파민 분비에 하루 주기 리듬이 있어 밤에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 「의지로 참으면 된다」는 조언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허리 디스크나 협착증에서 오는 저림은 자세와 걸음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불안은 움직이면 오히려 편해집니다.
쥐는 근육이 실제로 뭉쳐 아프고 수십 초~수 분이면 풀립니다. 하지불안은 아픔보다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핵심입니다.
다리가 무겁고 붓는 느낌이 주가 됩니다. 밤에만 심해지는 특징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잠든 뒤 다리가 저절로 반복해서 움찔합니다. 하지불안과 자주 함께 나타나며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 등에서 오며 화끈거림·감각 저하가 함께 옵니다. 움직여도 잘 나아지지 않습니다.
일부 항정신병·항구토제 복용 후 온몸이 안절부절해집니다. 다리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가장 흔하고 가장 교정 가능한 원인입니다. 페리틴이 낮으면 철분 보충으로 뚜렷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른 나이에 시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후기에 잘 나타나며 출산 후 대개 좋아집니다. 철 요구량 증가와 관련됩니다.
투석 중인 분들에게 흔합니다. 신장 기능 저하가 철 대사에 영향을 줍니다.
일부 항우울제·항히스타민제·항구토제가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킵니다.
직접 원인은 아니지만 증상을 뚜렷이 악화시킵니다.
잠이 부족하면 다음 날 증상이 심해지고, 심해지면 또 못 잡니다. 악순환입니다.
신경과 대사에 영향을 주어 증상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혈이 부족해 다리에 제어되지 않는 움직임이 생기는 유형. 어지럼·창백·손톱이 무른 소견이 함께 옵니다. 철 부족과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법 · 양혈식풍(養血熄風)밤에 열감과 초조함이 함께 오는 유형. 허리·무릎이 시큰하고 밤에 땀이 나기도 합니다. 중년 이후 많습니다.
치법 · 자보간신(滋補肝腎)다리가 무겁고 후끈하며 안절부절못하는 유형. 소변이 탁하고 몸이 무거운 소견이 함께 옵니다.
치법 · 청열이습(淸熱利濕)오래되고 한자리에 고정된 불편감이 특징인 유형. 밤에 심해지고 다리 색이 어두운 경우가 있습니다.
치법 · 활혈통락(活血通絡)※ 증상이 심한 경우 신경과의 약물 치료가 먼저입니다. 한방이 이를 대신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