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아픈 쪽을 피하지 마시고 더 자주 비우셔야 합니다.
젖몸살, 막힘, 유선염. 이름은 다르지만 공통된 원칙이 있습니다. 고여 있는 것을 비우는 것입니다.
젖이 고이면 압력이 올라가고, 압력이 계속되면 염증이 생기고감염으로 갑니다. 그래서 초기에 잘 비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많은 분이 아프니까 그쪽을 피하십니다. 그런데 이것이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아픈 쪽을 더 자주 비우셔야 풀립니다.
다만 붉게 붓고 열이 나며 몸살이 온다면 비우는 것만으로 부족합니다.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어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유선염이어도 수유는 대개 계속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비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유나 유축 직전에 따뜻한 물수건이나 샤워로 데우시면 젖이 잘 돌아 나옵니다.
피하지 마세요. 아픈 쪽을 먼저, 더 자주 물리시는 것이 푸는 방법입니다.
수유 중에 막힌 부위에서 유두 쪽으로 부드럽게 쓸어 주세요. 세게 문지르면 오히려 조직이 상합니다.
아기 턱이 막힌 부위를 향하도록 자세를 바꾸면 그쪽이 더 잘 비워집니다.
수유가 끝난 뒤 차가운 찜질은 부기와 통증을 줄여 줍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수유로 부족하면 유축으로 마저 비우세요. 다만 지나친 유축은 오히려 분비를 더 늘려 악순환이 되기도 합니다.
유두 끝만 물리면 아픕니다. 유륜까지 깊게 물려야 하고, 아기 입이 크게 벌어진 상태에서 넣으세요.
아기 배가 엄마 몸에 붙어야 목이 꺾이지 않고 잘 물립니다. 「배와 배를 맞대기」가 기본입니다.
아픈 채로 당겨 빼면 상처가 깊어집니다. 손가락을 입가에 넣어 흡인을 푼 뒤 빼세요.
모유를 유두에 조금 발라 자연 건조하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상처가 깊으면 그쪽은 잠시 유축으로 비우며 회복시키셔도 됩니다.
유두에 흰 점이 있거나 찌르는 통증이 심하면 막힘이나 감염일 수 있어 상담이 필요합니다.
수유 상담을 받아 보세요. 한 번 제대로 배우시면 크게 달라집니다.
※ 「수유는 원래 아픈 것」이 아닙니다. 아프면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