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인천 송도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표현입니다.
"예전엔 이러지 않았다"는 말씀이 가장 많습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달라진 게 아니라, 그것을 넘기던 힘이 달라진 것입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감염입니다. 특효약이 없고 대개 일주일 안팎에 스스로 낫습니다. 그래서 감기 자체는 진료의 이유가 되기 어렵습니다.
진료실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빈도와 기간입니다. 성인이 연 6회 이상 앓거나 한 번에 2주 이상 간다면, 감기가 아니라 감기를 넘기는 힘이 문제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위기(衛氣)가 허약해진 상태로 봅니다. 몸 겉을 지키는 기운이 약하면 같은 환경에서도 먼저 무너집니다. 그래서 감기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감기를 넘기는 몸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됩니다.
우연이 반복되면 조건입니다. 여러 요인이 겹쳐 잘 걸리는 몸이 만들어집니다.
몸 겉을 지키는 기운이 약한 상태입니다. 땀이 잘 나고 바람을 싫어하며, 남들보다 먼저 걸립니다.
소화가 약하면 만드는 기운 자체가 모자랍니다. 잘 먹어도 힘이 안 나고 회복이 더딥니다.
다 낫기 전에 다시 무리하면 같은 자리를 돕니다. 감기가 이어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면역은 잠자는 동안 정비됩니다. 수면이 짧으면 방어선이 세워지지 않습니다.
코가 막혀 입으로 숨 쉬거나 편도가 상주 염증 상태면 관문이 늘 열려 있습니다.

콧물·코막힘, 인후통, 기침
두통, 얼굴 압박감, 눈의 피로
목의 이물감, 귀 먹먹함, 목소리 변화
몸살, 무기력, 식욕 저하, 회복 지연, 만성 피로
감기 하나에 일주일이 무너지고, 그 일주일이 다시 회복력을 갉아먹습니다. 이 고리를 끊는 것이 목표입니다.
올해만 일곱 번째 감기입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30대 후반 · 직장인아이 감기가 매번 저한테 옵니다.
30대 중반 · 학부모한 번 걸리면 3주는 갑니다. 예전엔 안 그랬어요.
50대 초반남들보다 먼저, 자주 걸립니다. 땀이 잘 나고 바람을 싫어합니다.
걸리는 횟수보다 낫는 데 오래 걸립니다. 기침이 끝까지 남습니다.
비염이나 편도 문제가 있어 관문이 늘 열려 있습니다.
고열 지속, 숨참, 심한 두통과 목 경직은 다른 질환의 가능성이 있어 즉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지나치게 잦은 감염은 기저 원인을 확인하는 검사가 먼저입니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감기약은 증상을 편하게 해주는 좋은 방법이고, 세균 감염이 확인되면 항생제도 필요합니다. 열이 높을 때 해열제를 쓰는 것도 맞습니다.
다만 이 약들은 지금 나타난 증상을 덜어주는 역할입니다. 앓는 동안을 견디게 해주지요. 다만 다음에 또 걸리는 것은 막아주지 못합니다. 매년 같은 횟수로 앓는 분들이 이 지점에 있습니다.
한방은 잘 걸리지 않고 걸려도 빨리 낫는 몸을 만드는 쪽을 봅니다. 위기를 세워 관문을 지키고, 비위를 도와 기운을 만들며, 회복이 끝날 때까지 도와줍니다.
두 접근은 부딪히지 않습니다. 앓는 동안은 필요한 약으로 편해지시고, 앓지 않는 사이의 시간을 한방이 맡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같은 잦은 감기도 결이 다릅니다. 어느 쪽에 가까우신가요?
남들보다 먼저 걸립니다. 땀이 잘 나고 바람을 싫어하며 목부터 아파옵니다.
치법 · 익기고표(益氣固表)잘 먹어도 힘이 안 납니다. 식후에 나른하고 회복이 유난히 더딥니다.
치법 · 보중익기(補中益氣)미열이 오르내리고 목이 늘 건조합니다. 밤에 땀이 나고 손발이 달아오릅니다.
치법 · 자음청열(滋陰淸熱)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탑니다. 찬 데 있으면 바로 무너지고 소화도 약합니다.
치법 · 온양산한(溫陽散寒)같은 잦은 감기여도 유형이 다르면 처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진맥과 문진에 시간을 씁니다.
감기를 치료하지 않고, 감기를 넘기는 몸을 만듭니다.
유형에 맞춰 익기·보중·자음 중 무엇을 쓸지 정합니다.
족삼리·기해·대추 등 기운을 세우는 자리를 함께 다룹니다.
회복의 두 축인 잠과 단백질 섭취를 같이 조정합니다.
횟수보다 회복 속도가 먼저 달라집니다. 순서를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경과는 개인차가 큽니다. 비염이나 편도 문제가 함께 있으면 그쪽을 같이 잡아야 합니다.

면역은 자는 동안 정비됩니다. 하루 이틀 덜 잔 것이 몇 주 뒤 감기로 돌아옵니다. 가장 확실한 한 가지입니다.
항체를 만드는 재료입니다. 특히 회복기에 부족하면 기침이 끝까지 남습니다.
점막이 촉촉해야 방어가 됩니다. 따뜻한 물을 조금씩 자주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가장 저평가된 예방법입니다. 특히 단체 생활을 하신다면 마스크보다 효과가 클 때가 많습니다.
찬 기운은 목과 발끝에서 들어옵니다. 스카프와 양말 하나로 차이가 납니다.
과한 운동은 오히려 면역을 떨어뜨립니다. 숨이 조금 찰 정도의 걷기가 적당합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감별이 필요합니다. 해당되면 그 페이지를 함께 보세요.
연간 앓는 횟수와 회복 기간, 동반 질환을 먼저 확인합니다.
유형(변증)을 나누기 위한 진찰입니다.
한약·침 구성과 기간을 함께 정합니다.
4주 단위로 반응을 보고 조정합니다.
성인은 연 2~3회가 보통이고, 6회 이상이면 잦은 편으로 봅니다. 소아는 더 자주 앓는 것이 정상이라 연 6~8회까지는 이상하지 않습니다. 다만 횟수보다 회복 기간이 더 중요한 지표일 때가 많습니다.
면역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정확히는 떨어뜨리는 요인을 줄이는 것입니다. 수면 부족, 과로, 영양 불균형, 만성 스트레스가 대표적입니다.
앓는 동안에는 증상과 유형에 맞춘 처방이 회복을 돕습니다. 다만 더 중요한 것은 앓지 않는 사이의 관리입니다. 그쪽이 다음 해를 바꿉니다.
회복 속도의 변화는 3~4주에 체감되는 경우가 많고, 연간 횟수가 줄어들기까지는 3~6개월을 봅니다.
감기는 바이러스 질환이라 항생제가 듣지 않습니다. 세균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만 필요합니다. 자주 드시게 된다면 왜 세균 감염으로 자꾸 번지는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사람마다 맞고 안 맞음이 있습니다. 특히 열이 잘 뜨는 체질에서 홍삼이 오히려 불편한 경우가 있어, 유형을 보고 정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단체 생활을 시작하면 연 6~8회까지 앓는 것은 흔합니다. 다만 매번 중이염이나 폐렴으로 번지거나, 회복이 유난히 더디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독감을 예방하는 것이지 일반 감기를 막지는 않습니다. 다만 독감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한 해의 컨디션이 크게 달라집니다.
"예전엔 이러지 않았다"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바이러스가 달라진 게 아니라 그것을 넘기던 힘이 달라진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감기를 치료하자고 하지 않습니다. 감기를 넘기는 몸을 만들자고 말씀드립니다.
인천 송도 더율한의원은 송도국제도시(연수구)에서 잦은 감기와 회복 지연을 진료하는 한의원입니다. 일 년에 여러 번 앓고 한 번 걸리면 2주씩 간다면, 감기가 아니라 회복력을 함께 봅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커넬워크 인근에서 가까우며 평일 야간 20:30까지, 주말에도 진료합니다. 오시는길·주차 안내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