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열도 없고 콧물도 그쳤는데 기침만 남습니다. 알레르기성 기침은 감염이 아니라 과민해진 기도가 만드는 기침입니다.

기침이 나올 때 참으려고 목에 힘을 주면 오히려 자극이 커집니다. 성대가 부딪히면서 다음 기침을 부릅니다.
대신 숨을 다루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침 충동이 올라올 때 삼키거나 코로 천천히 숨을 쉬면 반사가 가라앉습니다.
이것은 기침 억제법이라 부르는 접근으로, 만성 기침에서 실제로 쓰이는 방법입니다.
※ 기침에 피가 섞이거나 숨이 심하게 찰 때는 이 방법을 시도하지 마시고 진료가 먼저입니다.
기침이 올라오는 순간 침을 한 번 삼킵니다. 반사 경로가 끊깁니다.
입을 다물고 코로 4초 들이쉬고 6초 내쉽니다. 찬 공기가 데워져 들어옵니다.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삼킵니다. 점막이 젖으면 자극이 줄어듭니다.
헛기침은 성대를 부딪치게 합니다. 침 삼키기로 대신하세요.
속삭임은 오히려 목에 힘이 더 들어갑니다. 작고 편한 소리로 말하세요.
오래 말해야 할 때 미리 적셔 두세요.
시끄러운 곳에서의 대화가 목에 가장 부담입니다.
입 호흡은 찬 공기와 먼지를 그대로 통과시킵니다.
밤 기침이 심한 분은 저녁 발성량을 줄이는 것만으로 달라집니다.
※ 목을 쓰는 직업이라면 회복기에 발성 습관을 함께 점검하는 편이 재발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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