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안면마비가 좋아지는 순서와 회복 기간, 후유증을 줄이는 관리까지.
안면마비에서 가장 힘든 시기가 "아무 변화가 없는 것 같아요"라고 느끼는 2~3주 차입니다. 신경은 하루에 아주 조금씩만 자라기 때문에 변화가 눈에 보이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진료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보는 기준은 세 가지입니다. 눈이 조금이라도 더 감기는가, 물을 마실 때 덜 새는가, 가만히 있을 때 좌우 차이가 줄었는가. 이 중 하나만 확실히 달라져도 방향이 맞는 것입니다.
※ 그래서 변화 사진이 치료의 도구가 됩니다. "요즘 좀 나은 것 같아요"보다 사진이 정확합니다.
경과를 볼 때는 눈이 얼마나 감기는지와 좌우 차이가 줄었는지 두 가지를 비교하세요.
회복 과정에서 신경이 잘못된 경로로 연결되면 눈을 감을 때 입이 함께 움직이는 후유증이 생깁니다. 이것을 연합운동이라고 합니다. 한번 굳으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이를 줄이려면 초기에 얼굴 운동을 과하게 하지 않고, 거울을 보며 천천히 좌우 대칭으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르고 강하게 반복하는 것이 오히려 불리합니다. 천천히가 답인 구간입니다.
※ 또 하나는 눈 보호입니다. 각막 손상은 얼굴이 회복된 뒤에도 남기 때문에 초기부터 챙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