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단계별로 일어서는 법, 수분과 염분, 잠자리와 낙상 예방, 어지럼 일기까지.
어지럼 관리에서 가장 자주 하시는 실수가 어지러울 만한 자세와 상황을 전부 피하는 것입니다.
전정계는 자극을 받아야 다시 조정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뇌가 새로운 균형을 학습할 기회를 잃습니다. 실제로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을 겪은 뒤 조심만 하다가 몇 달째 흔들리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방향은 반대입니다. 안전하게, 조금씩, 그러나 계속 움직이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권하는 것은 일어설 때 세 단계로 나누는 것입니다. 눕기→앉기(30초)→서기(30초) 순서로 하시면 기립성 어지럼이 크게 줄어듭니다. 두 번째는 수분입니다.
※ 하루 1.5~2L를 나눠 드시면 혈압이 안정되어 아득해지는 순간이 줄어듭니다. 세 번째는 낙상 예방입니다.
어떤 치료보다 먼저 권하는 것이 기록입니다. 어지럼은 상황에 따라 달라서, 기록해야 유발 요인이 보입니다.
기록할 항목은 다섯 가지면 충분합니다. 어떤 느낌인지(도는지·아득한지), 얼마나 갔는지(초·분·시간), 무엇을 하다 왔는지, 동반 증상(메스꺼움·이명·두통), 그날의 수면과 수분.
※ 여기서 지속 시간이 특히 중요합니다. 초 단위인지 시간 단위인지가 유형을 가릅니다.
어지럼에 나쁜 음식 목록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이 목록을 모두 피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이유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실제로 반응하는 것은 사람마다 한두 가지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광범위한 제한은 영양이 치우치게 만들어 회복을 늦춥니다.
다만 어지럼에서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술은 전정계에 직접 작용합니다. 마신 다음 날 유독 흔들린다면 이것부터 줄이시는 편이 낫습니다. 짠 음식은 메니에르가 의심되는 분에게서 영향이 뚜렷합니다.
※ 증상 일기로 본인에게 실제로 반응하는 것을 찾아 그것만 줄이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