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급성과 만성의 차이, 배출구가 막히는 조건, 그리고 비염과 무엇이 다른지까지.
축농증 치료가 겉도는 가장 흔한 이유는 급성과 만성을 나누지 않고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급성은 항생제로 잡히지만 만성은 구조와 환경의 문제라 접근이 다릅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축농증의 대부분은 급성 부비동염과 만성 부비동염, 그리고 알레르기 비염에서 이어진 비염 동반형입니다. 드물지만 어금니 뿌리 염증에서 시작되는 치성 부비동염도 있습니다.
※ 실제로는 비염과 축농증이 겹쳐 있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비염으로 점막이 부으면 배출구가 막혀 축농증이 따라옵니다.
4주 이내에 시작된 형태입니다. 감기 뒤 열흘쯤 지나 누런 콧물과 얼굴 통증이 생기고, 열이 나기도 합니다.
12주 이상 이어지며 누런 콧물과 후비루가 계속됩니다. 얼굴 통증보다 코막힘과 후각 저하가 두드러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바탕에 있습니다. 환절기마다 재발하고, 비염을 잡지 않으면 축농증도 반복됩니다.
윗어금니 뿌리의 염증이 위턱굴로 번지면서 생깁니다. 한쪽만 아프고 심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비동은 좁은 구멍으로 코와 연결됩니다. 점막이 부어 이 구멍이 막히면 안에 분비물이 고입니다. 축농증의 핵심 기전입니다.
점막의 섬모가 분비물을 밀어내는데, 건조하거나 염증이 오래되면 이 기능이 떨어집니다. 고인 분비물이 다시 염증을 키우는 악순환이 만들어집니다.
비염으로 점막이 늘 부어 있으면 배출구가 좁아진 상태로 지냅니다. 축농증이 반복되는 가장 흔한 배경입니다.
코 안 구조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으면 그쪽만 반복해서 막힙니다. 한쪽 축농증이 계속되면 구조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방에서 보는 기전입니다. 비위가 약해 습이 쌓이고 열이 겹치면 누렇고 끈적한 분비물이 잘 마르지 않습니다.
가장 놓치기 쉬운 원인입니다. 한쪽만 아프고 냄새가 심하면 치과 확인이 먼저입니다.
누런 콧물에 얼굴이 화끈거리고 이마·광대가 아픕니다. 급성기에 많습니다.
치법 · 소풍청열(疏風淸熱)끈적하고 냄새나는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갑니다. 입이 쓰고 몸이 무겁습니다.
치법 · 청열화담(淸熱化痰)콧물이 잘 마르지 않고 오래 끕니다. 대변이 무르고 쉽게 지칩니다.
치법 · 건비화습(健脾化濕)수년째 이어진 만성입니다. 후각이 떨어지고 코막힘이 늘 있습니다.
치법 · 익기활혈(益氣活血)이런 신호가 있다면 한방 치료보다 이비인후과 검사가 먼저입니다. 미루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