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출산으로 빠져나간 것을 채우는 영양소와, 산후에 주의할 식습관을 정리했습니다.
산후 식사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출산으로 빠져나간 것을 채우고, 회복에 필요한 재료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것은 철분과 단백질입니다. 출혈로 줄어든 혈액을 만들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는 데 직접 쓰이는 재료입니다. 수유 중이라면 필요량이 더 늘어납니다.
여기서 흔한 실수가 있습니다. 체중을 되돌리려 일찍부터 적게 드시는 것입니다. 회복이 늦어지고, 수유량도 줄고, 결과적으로 더 오래 힘들어집니다.
※ 산후 초기는 줄이는 시기가 아니라 채우는 시기입니다.
붉은 살코기, 간, 검은콩, 시금치, 미역. 출혈로 줄어든 혈액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비타민 C가 많은 과일·채소와 함께 드시면 흡수가 좋아집니다.
생선, 살코기, 계란, 두부, 콩. 조직 회복과 모유 생성에 모두 필요합니다. 매 끼니 챙기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유 중에는 모유로 칼슘이 빠져나갑니다. 우유, 두부, 멸치, 케일로 채우세요. 비타민 D도 함께 챙기시면 좋습니다.
수유 중에는 필요량이 크게 늘어납니다. 수유할 때마다 한 잔을 습관으로 만드시면 놓치지 않습니다.
미역국, 소고기국, 호박죽. 소화 부담이 적으면서 수분과 영양을 함께 채울 수 있어 산후 초기에 적합합니다.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수유 중 급격한 감량은 모유량을 줄이고 회복을 늦춥니다. 산후 6개월 이후 천천히 시작하세요.
모유로 일부 전달되고 아기의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 한두 잔 이내로, 수유 직후에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모유로 전달되므로 수유 중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드셨다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수유하세요.
산후에는 소화 기능도 회복 중입니다. 따뜻하게 드시는 편이 부담이 적고, 냉감이 심한 분에게 특히 그렇습니다.
철분과 칼슘이 좋지만 요오드 함량이 높아 매 끼니 몇 달씩 드시는 것은 갑상선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국과 번갈아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