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인천 송도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표현입니다.
"큰 병일까 봐 걱정된다"는 말씀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코피는 코 앞쪽 얕은 혈관에서 나오는 것이라 위험하지 않습니다. 다만 반복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코피의 90% 이상은 코 앞쪽 비중격에 있는 키셀바흐 부위에서 납니다. 이곳은 여러 혈관이 모여 있고 점막이 얇아서, 조금만 마르거나 자극을 받아도 쉽게 터집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코피는 위험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주 반복된다면 그 부위의 점막이 계속 마르고 얇아져 있다는 뜻이라, 중요한 것은 멈추는 법이 아니라 나지 않는 상태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코피를 폐(肺)와 위(胃)의 열이 위로 치받아 혈(血)이 경락 밖으로 넘친 것으로 봅니다. 열이 실한 경우와 음(陰)이 부족해 허열이 뜬 경우, 기가 약해 혈을 잡지 못하는 경우로 나눠 다르게 접근합니다.
우연처럼 보이지만 대개 조건이 겹칩니다.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마르면 딱지가 지고, 딱지가 떨어지면서 다시 터집니다.
맵고 뜨거운 음식, 음주, 과로로 열이 오르면 위로 치받습니다. 얼굴이 붉고 입이 마르며 코 안이 화끈거립니다.
진액이 모자라 허열이 뜬 상태입니다. 양은 적지만 자주 나고, 밤에 열감이 있으며 손발이 달아오릅니다.
기운이 약해 혈을 붙잡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창백하고 쉽게 지치며 멍도 잘 듭니다.
코를 후비는 습관, 세게 푸는 것, 비강 스프레이, 항응고제가 직접 원인이 됩니다.

반복되는 출혈, 딱지, 코 안의 화끈거림
얼굴 열감, 두통, 눈의 충혈
목 뒤로 넘어가는 혈액, 입안의 쇠맛
잦은 경우 빈혈·피로, 아이의 경우 수면 방해와 불안
대부분은 걱정하실 일이 아닙니다. 다만 반복된다면 열이 뜨거나 진액이 마른 바탕을 함께 봐야 합니다.
아이가 겨울마다 자다가 코피를 흘립니다.
40대 초반 · 학부모수험생인데 시험 기간마다 코피가 납니다.
50대 초반 · 학부모비염 스프레이를 쓰면서부터 잦아졌어요.
30대 후반대부분이 여기 해당합니다. 코 앞쪽에서 나오며 압박으로 대개 멈춥니다.
드물지만 위험합니다. 목 뒤로 넘어가고 잘 멈추지 않아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응고 장애나 혈액 질환, 항응고제 복용과 관련됩니다. 검사가 먼저입니다.
20분 압박으로 멈추지 않는 코피, 다량 출혈, 다른 부위 출혈 동반은 응급이거나 전신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즉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복용 중인 항응고제는 임의로 중단하지 마세요.
먼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반복이 심한 경우 이비인후과의 전기소작술이나 화학소작술은 빠르고 확실합니다. 노출된 혈관을 직접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약들은 터지는 혈관 자체를 봉하는 역할입니다. 그 자리에서는 확실히 끝나지요. 다만 점막이 왜 계속 마르고 얇아지는지는 남아, 다른 자리에서 다시 나기도 합니다.
한방은 점막이 마르지 않고 열이 뜨지 않는 상태를 만드는 쪽을 봅니다. 폐위의 열을 내리고, 진액을 채워 점막을 적시며, 기가 약한 경우에는 혈을 붙잡는 힘을 세웁니다.
두 접근은 부딪히지 않습니다. 심한 반복은 소작술로 끊고, 다시 마르지 않게 하는 일을 한방이 맡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같은 코피도 결이 다릅니다. 어느 쪽에 가까우신가요?
감기나 비염과 함께 옵니다. 코 안이 화끈거리고 콧물이 누렇습니다.
치법 · 소풍청열(疏風淸熱)양이 많고 선홍색입니다. 입이 마르고 냄새가 나며 변이 굳고 얼굴이 붉습니다.
치법 · 청위사화(淸胃瀉火)양은 적은데 자주 납니다. 밤에 열감이 있고 손발이 달아오르며 입이 마릅니다.
치법 · 자음강화(滋陰降火)창백하고 쉽게 지칩니다. 멍이 잘 들고 어지러우며 회복이 더딥니다.
치법 · 익기섭혈(益氣攝血)같은 코피여도 유형이 다르면 처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진맥과 문진에 시간을 씁니다.
멈추는 법보다, 나지 않는 몸을 만듭니다.
유형에 맞춰 청열·자음·익기 중 무엇을 쓸지 정합니다.
영향·상성·합곡 등 코 주변과 열을 내리는 자리를 함께 다룹니다.
습도와 식습관, 코를 만지는 습관을 같이 조정합니다.
빈도가 먼저 줄고 양이 나중에 줄어듭니다.
경과는 개인차가 큽니다. 응고 문제나 약물이 원인이라면 그쪽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고개를 뒤로 젖히면 피가 목으로 넘어갑니다. 앞으로 살짝 숙이고 코 앞쪽 물렁한 부분을 10분간 놓지 말고 눌러주세요.
코피의 가장 흔한 배경이 건조입니다. 난방 계절에 가습기 하나로 겨울이 달라집니다.
생리식염수를 뿌려주거나 바세린을 면봉에 묻혀 얇게 발라주면 딱지가 덜 집니다.
아이 코피의 상당수가 코를 후비는 습관에서 옵니다. 손톱을 짧게 깎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열이 위로 뜨면 코피가 잦아집니다. 특히 얼굴이 잘 붉어지는 분에게 차이가 큽니다.
언제 얼마나 났는지 기록하면 계절·상황과의 관계가 보입니다. 진료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감별이 필요합니다. 해당되면 그 페이지를 함께 보세요.
빈도와 양, 복용 중인 약, 다른 부위 출혈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유형(변증)을 나누기 위한 진찰입니다.
한약·침 구성과 기간을 함께 정합니다.
4주 단위로 빈도 변화를 비교합니다.
아닙니다. 고개를 젖히면 피가 목으로 넘어가 삼키게 되고, 얼마나 나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앞으로 살짝 숙이고 코 앞쪽 물렁한 부분을 10분간 눌러주세요.
소아 코피는 대부분 건조와 코를 후비는 습관 때문이라 걱정하실 일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멍이 잘 들거나 잇몸 출혈이 함께 있다면 혈액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드뭅니다. 다만 매번 같은 쪽에서만 나면서 코막힘이 심해지거나 냄새가 난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잘 멈추지 않거나 다른 부위 출혈이 함께 있는 경우도 검사가 먼저입니다.
빈도의 변화는 2~4주에 체감되는 경우가 많고, 점막이 안정되기까지는 1~2개월을 봅니다. 계절을 넘겨보는 데까지는 2~3개월을 잡습니다.
그 자리는 확실히 막힙니다. 다만 점막이 마른 상태가 유지되면 다른 자리에서 다시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작술 뒤에도 습도와 보습 관리는 이어가셔야 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출혈이 멈추기 어려울 수 있고, 항응고제나 아스피린은 직접 영향을 줍니다. 임의로 조절하지 마시고 처방하신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과로와 수면 부족으로 열이 위로 뜨는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실제로 이 시기에 오시는 학생이 많습니다. 수면 확보와 열을 내리는 처방으로 대개 잘 정리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를 코 중앙(비중격)을 향해 뿌리면 점막이 마르고 얇아집니다. 바깥쪽을 향해 뿌리시면 출혈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피로 오시는 분들은 대개 큰 병일까 걱정하며 오십니다.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 다행인 증상입니다. 다만 반복된다면 그냥 두지 마세요. 점막이 계속 마르고 있다는 신호이고, 그 바탕은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인천 송도 더율한의원은 송도국제도시(연수구)에서 반복되는 코피를 진료하는 한의원입니다. 겨울마다 아이가 코피를 흘리거나 시험 기간마다 반복된다면, 점막이 왜 마르는지를 함께 봅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커넬워크 인근에서 가까우며 평일 야간 20:30까지, 주말에도 진료합니다. 오시는길·주차 안내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