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수분과 전해질을 먼저, 단백질은 4~7일에. 반응을 보며 하나씩 늘리는 것이 기준입니다.

장염 후 식사에서 가장 흔한 실수 두 가지가 있습니다. 너무 빨리 평소대로 돌아가는 것과 너무 오래 죽만 드시는 것입니다.
전자는 다시 설사를 부르고, 후자는 단백질 부족으로 회복을 늦춥니다. 죽만 2주를 드시면 장 점막이 재생될 재료가 부족해집니다.
기준은 반응을 보며 하나씩입니다. 새로운 것을 추가하고 하루 지켜보고, 괜찮으면 다음 것을 더하는 방식입니다.
설사로 빠져나가는 것은 물만이 아닙니다. 나트륨·칼륨 같은 전해질이 함께 빠집니다. 물만 많이 드시면 오히려 전해질이 희석돼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온음료나 약국의 경구수액입니다. 이온음료는 당이 많아 설사가 심한 시기에는 물에 조금 희석해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집에서는 미음에 소금을 조금 넣거나 맑은 국물을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 번에 많이 마시면 토할 수 있으니 조금씩 자주 드십시오.
한의학에서 양기(陽氣)는 밤에 채워집니다. 수면 시간대를 앞당기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따뜻한 국물이나 죽 한 그릇이라도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오전 컨디션이 달라집니다.
얼음 든 음료를 상온으로 바꾸는 것만으로 부기와 소화가 달라지는 분이 많습니다.
힘든 운동보다 20~30분 걷기를 자주. 무리하면 며칠을 앓습니다.
목 앞을 직접 찜질하기보다 뒷목·어깨·아랫배를 데워 주십시오.
체중 숫자보다 오후에 언제 무너지는지를 적어 두시면 변화가 보입니다.
회복기에는 무엇을 새로 먹었고 그 뒤 어땠는지가 가장 유용한 기록입니다. 날짜와 함께 두 줄이면 충분합니다.
이렇게 적어 두시면 어떤 음식이 아직 이른지가 분명해집니다. 대개 유제품과 기름진 음식이 마지막까지 남고, 그것도 몇 주 뒤에는 괜찮아집니다.
아이라면 먹은 양과 소변 횟수를 함께 적어 두십시오. 탈수 여부를 판단하는 데 가장 실용적인 지표입니다.
설사가 심한 시기에는 당 농도가 높아 오히려 설사를 늘릴 수 있습니다. 물에 조금 희석해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설사가 줄고 식욕이 돌아오면 단백질부터 추가하십시오. 대개 4~7일입니다.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다만 가스가 늘면 잠시 중단해 보십시오.
장운동을 자극하므로 설사가 남아 있는 동안은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억지로 먹이기보다 수분과 전해질을 먼저 챙기십시오. 식욕은 회복되면서 돌아옵니다.
입맛이 돌아오지 않고 소화력이 처진 시기에 그 회복을 돕는 쪽입니다. 급성기에는 수분 보충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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