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치료해서 낫는 기간이 아니라 저절로 없어지는지 확인하는 기간입니다.
난소낭종의 「회복 기간」은 조금 다르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치료해서 낫는 기간이 아니라 저절로 없어지는지 확인하는 기간에 가깝습니다.
기능성 낭종은 대부분 1~3개월 안에 없어집니다. 그래서 이 기간을 두고 다시 보는 것이고, 없어지면 그것으로 종결됩니다.
이 시기가 심리적으로 가장 힘든 구간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기다리는 것 같아 답답하십니다. 하지만 이 기다림 자체가 불필요한 수술을 막는 과정입니다.
없어지지 않으면 그때 종류를 다시 평가합니다. 자궁내막종이나 기형종처럼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 유형이라면 접근이 달라집니다.
※ 「없어질 때까지」가 아니라 「정해진 날에 확인」이 기준입니다.
「1~3개월 뒤에 봅시다」는 말을 들으면 그 사이가 몹시 길게 느껴집니다. 검색하다 보면 최악의 사례만 눈에 들어오고, 밤에 잠이 안 오십니다.
도움이 되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확인 날짜를 일정에 등록하세요. 「언젠가」가 아니라 「9월 12일」이 되면 불안이 줄어듭니다.
둘째, 궁금한 것을 적어 두세요. 머릿속에서 맴돌면 커지지만 적어서 「진료 때 물어볼 것」으로 정리하면 다뤄집니다.
셋째, 검색을 줄이세요. 같은 5cm 낭종도 모양과 나이에 따라 완전히 다릅니다. 인터넷 사례와 본인을 비교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시기의 긴장을 간울(肝鬱)로 보아 함께 다루기도 합니다. 다만 종류 확인과 경과 관찰이 우선이며 한방이 이를 대신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 불안이 일상을 방해할 정도라면 그 부분도 함께 다루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