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오전에는 멀쩡합니다. 점심을 먹고 두어 시간 지나면 머리가 무거워지기 시작합니다.
뒤통수부터 관자놀이까지 띠를 두른 듯 조입니다. 진통제를 먹으면 가라앉지만, 다음 날 비슷한 시간에 또 옵니다. 어느새 서랍에 약을 넣어 두고 다니시게 됩니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온다는 것 자체가 단서입니다. 그 시간까지 무엇이 쌓였는지를 봅니다.
오전 내내 고개를 숙이고 계셨다면, 목 뒤 근육은 서너 시간을 쉬지 못한 상태입니다.
한쪽이 욱신거리는 것과 다릅니다. 양쪽을 두르듯 조이는 것은 긴장형에 가깝습니다.
머리보다 아래가 먼저인 경우가 많습니다. 두통이 오기 전에 어깨가 먼저 무거워지십니다.
시간이 일정하다는 것은 원인도 일정하다는 뜻입니다. 오후가 아니라 오전을 바꿔야 합니다.
평소와 다른 양상의 두통이 갑자기 시작됐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검사를 먼저 받으십시오.
두통은 언제 어떻게 오는지가 거의 전부입니다.
매일 비슷한 시간인지, 특정 요일에 몰리는지를 여쭙습니다. 사나흘만 적어 오셔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띠처럼 조이는 것과 한쪽이 박동하듯 아픈 것은 다르게 봅니다.
눌렀을 때 머리로 퍼지는 자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있으면 그쪽부터 풉니다.
한 달에 며칠 드시는지를 여쭙습니다. 자주 드시면 그 자체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네 가지를 보고 나서 침·약침으로 목 뒤를 풀지, 한약으로 잠과 긴장을 같이 볼지를 정합니다.

오후에 몰아 마시면 이미 늦습니다. 오전에 나눠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굳고 나서 푸는 것보다 굳기 전에 움직이는 편이 낫습니다. 30초면 됩니다.
모니터가 낮으면 오전 내내 고개가 숙여집니다. 받침 하나로 달라집니다.
달력에 점만 찍어 두셔도 한 달 뒤에 흐름이 보입니다.
구월동에서는 인천1호선으로 갈아타지 않고 오십니다. 예술회관역이나 인천시청역에서 타시면 인천대입구역까지 한 번에 옵니다.
점심시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진료하지 않습니다. 그 앞뒤로 오시거나, 평일 저녁 8시 30분까지 보니 일 끝나고 오셔도 됩니다.
진통제를 끊으라고만 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드시는지를 보고 줄이는 방법을 함께 잡습니다.
두통만 보지 않고 목과 어깨를 함께 봅니다.
평일 저녁 8시 30분까지 진료합니다.
권영주 대표원장이 진료합니다. 한방내과 전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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