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인천대교를 건너거나 공항고속도로를 달릴 때, 차가 조금만 흔들려도 속이 울렁입니다.
창문을 열면 좀 낫고, 내리면 금세 가라앉습니다. 그래서 그냥 멀미려니 하고 넘기시는데, 예전보다 심해졌거나 짧은 거리에서도 그러시다면 한 번 보는 편이 낫습니다.

몸은 균형을 세 곳에서 확인합니다. 눈, 귀 속 균형 기관, 그리고 발바닥과 관절의 감각입니다. 차 안에서는 이 셋이 서로 다른 말을 합니다.
눈은 차 안이 멈춰 있다고 보고, 귀 속 균형 기관은 움직이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 차이가 클수록 울렁입니다.
바깥이 덜 보이면 눈이 받는 정보가 줄어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뒷좌석에서 유독 힘든 이유입니다.
잠이 모자라거나 속이 비어 있으면 그 차이를 견디는 여력이 줄어듭니다.
차에서만 그러시다면 흔들림에 약한 쪽으로 봅니다. 가만히 있을 때도 어지러우시다면 다르게 봅니다.

특히 말이 어눌하거나 팔다리 힘이 빠지는 증상이 함께 있으면 지체하지 마시고 응급실로 가십시오.
어지럼은 종류가 여럿이라 먼저 나누는 일부터 합니다.
몇 초인지 몇 분인지 몇 시간인지에 따라 보는 곳이 달라집니다. 시간을 가장 먼저 여쭙습니다.
돌아눕거나 고개를 젖힐 때 도는 느낌이 오면 귀 안쪽 이석 쪽을 먼저 봅니다.
먹먹함이나 이명, 잘 안 들리는 느낌이 같이 있는지 여쭙습니다. 있으면 청력을 먼저 확인합니다.
목이 굳어 어지럼이 따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개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지 봅니다.
이 네 가지를 보고 나서 침·약침으로 목과 귀 주변을 풀지, 한약으로 속과 잠을 같이 볼지를 정합니다.
바깥이 잘 보이는 자리일수록 눈과 귀의 차이가 줄어듭니다.
휴대폰이나 가까운 것을 보시면 더 심해집니다. 창밖 먼 곳을 보십시오.
비어 있어도 가득 차 있어도 더합니다. 가볍게 드시고 타십시오.
찬 공기가 들어오면 덜해지는 분이 많습니다. 긴 다리를 건너기 전에 미리 열어 두십시오.
영종에서는 차로 오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드림시티 지하 2~3층에 대시면 되고, 접수하실 때 주차 등록을 도와 드립니다. 오시는 길이 멀어 한 번에 몰아서 보시고 싶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진료 간격을 그에 맞춰 잡아 드립니다.
드림시티 지하 2~3층에 대시면 됩니다. 2시간 무료이고 접수하실 때 등록해 드립니다.
어지럼을 한 가지로 보지 않습니다. 귀 쪽인지 목 쪽인지를 처음 진료에서 나눕니다.
오시는 거리를 듣고 진료 간격을 함께 정합니다.
권영주 대표원장이 진료합니다. 한방내과 전문의입니다.
어지럼과 귀 증상으로 오시는 분들이 함께 보시면 좋은 진료와 글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