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약을 미루면서 샴푸만 바꾸는 것이 가장 아까운 선택입니다. 순서를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샴푸나 두피 마사지로 남성형 탈모의 진행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진행을 늦추는 근거가 확립된 것은 약이고, 생활관리는 그 위에 더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생활관리가 의미 없는 것은 아닙니다. 두피 염증을 줄이고, 이미 있는 머리카락이 더 상하지 않게 하는 데는 분명히 역할이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겹친 분은 특히 그렇습니다.
핵심은 순서입니다. 약을 미루면서 샴푸만 바꾸는 것이 가장 아까운 선택입니다. 약을 상의하시면서 생활관리를 병행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기름과 각질을 방치하면 두피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은 모낭에 불리합니다. 하루 한 번, 미지근한 물로, 두피 위주로 감는 것이 기준입니다.
샴푸는 머리카락이 아니라 두피에 문질러 거품을 내고 손끝 지문 면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십시오. 손톱으로 긁으면 상처가 나고 그 자리에 염증이 생깁니다.
헹구는 것이 감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샴푸가 남으면 그 자체가 자극이 됩니다. 마지막에는 충분히 헹구고 잘 말리십시오. 젖은 채로 자면 두피에 곰팡이가 자라기 쉽습니다.
한의학에서 양기(陽氣)는 밤에 채워집니다. 수면 시간대를 앞당기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따뜻한 국물이나 죽 한 그릇이라도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오전 컨디션이 달라집니다.
얼음 든 음료를 상온으로 바꾸는 것만으로 부기와 소화가 달라지는 분이 많습니다.
힘든 운동보다 20~30분 걷기를 자주. 무리하면 며칠을 앓습니다.
목 앞을 직접 찜질하기보다 뒷목·어깨·아랫배를 데워 주십시오.
체중 숫자보다 오후에 언제 무너지는지를 적어 두시면 변화가 보입니다.
기록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월 1회 사진과 약을 시작한 날짜입니다. 이 두 가지만 있으면 나중에 판단이 훨씬 쉬워집니다.
사진은 정수리와 이마선을 각각, 같은 조명·같은 각도로 찍으십시오. 스마트폰 앨범에 월별로 모아 두시면 됩니다.
약을 시작하셨다면 3개월·6개월·12개월 시점에 비교하십시오. 초기에는 오히려 빠지는 양이 늘어 보이는 시기가 있는데, 이것을 모르면 중간에 그만두게 됩니다.
두피 상태를 돕는 정도입니다. 진행을 막는 근거는 약에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있으면 항진균 성분 샴푸가 도움이 됩니다.
혈류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근거는 약합니다. 손톱으로 세게 하면 오히려 상처가 나니 부드럽게 하십시오.
통풍만 신경 쓰시면 됩니다. 땀이 차면 벗어서 말리고, 모자 안쪽도 자주 세탁하십시오.
굵어지지 않습니다. 잘린 단면이 뭉툭해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철분이나 비타민D 결핍이 있으면 교정이 도움이 됩니다. 결핍이 없는 분이 더 드신다고 효과가 나지는 않습니다.
가능합니다. 저희는 두피 염증과 전신 컨디션을 함께 보는 역할로 접근하며, 약을 대신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생활관리 외에도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되는 진료와 글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