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적게 자주, 그리고 복근.
위하수 관리의 원리는 단순합니다. 위에 실리는 무게를 줄이고, 받치는 힘을 키우는 것입니다.
무게를 줄이는 방법은 소량 다회식입니다. 하루 3끼를 5~6번으로 나누면 한 번에 실리는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총량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받치는 힘은 복근입니다. 복압이 올라가면 내장 지지가 개선됩니다. 다만 윗몸일으키기 같은 격한 운동보다 코어 안정화 운동이 적합합니다.
그리고 식후 자세가 중요합니다. 눕지도, 오래 서 있지도 마세요. 기대어 앉는 자세가 가장 편합니다. 30분쯤 지나 가볍게 걸으시면 좋습니다.
※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입니다.
기록할 항목은 이렇습니다. 시각 / 먹은 양 (공기 기준) / 식후 30분·2시간 상태 0~10 / 그때의 자세 / 그날의 활동량.
핵심은 「양과 불편의 관계」입니다. 반 공기까지는 괜찮은데 한 공기면 처진다면, 내 한 끼 한계가 반 공기라는 뜻입니다.
그 한계를 알면 나누는 횟수를 정할 수 있습니다. 반 공기 × 5회처럼요. 총량을 지키면서 부담만 줄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체중 변화를 주 1회 적으세요. 위하수 관리의 목표 중 하나가 체중과 근육을 늘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체중이 늘면 대개 증상도 함께 줄어듭니다.
위하수에서 가장 흔한 함정이 「불편하니까 적게 먹는 것」입니다. 그런데 적게 먹으면 근육이 줄고, 근육이 줄면 지지력이 더 약해집니다. 악순환입니다.
그래서 총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에 못 드시면 나누어서라도 채우세요.
단백질이 특히 중요합니다. 근육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매 끼니 손바닥 크기 정도를 목표로 하시면 좋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중기하함(中氣下陷)으로 보아 끌어올리는 힘을 세우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보중익기(補中益氣) 계열이 대표적이며, 오래된 경우 비신양허를 함께 다룹니다.
※ 적게 먹는 것이 답이 아닙니다. 나누어서 채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