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읽는 법과, 가임기를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난임은 "아픈 증상"이 있는 병이 아닙니다. 그래서 무엇을 봐야 할지가 오히려 어렵습니다.
진료에서 확인하는 것은 몸이 배란과 착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들입니다. 주기의 규칙성, 배란기의 변화, 생리의 양과 색, 기초체온의 두 층이 그것입니다.
※ 이 신호들은 기록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3주기만 기록하셔도 진료의 정확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고온기가 짧은 것은 놓치기 쉬운 신호입니다. 배란은 되었는데 착상을 유지할 기간이 부족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임신 가능 시기에 대해 자주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배란일 당일에 맞춰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는 배란 5일 전부터 배란 당일까지가 가임기이고, 그중에서도 배란 2일 전과 1일 전의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정자는 여성의 몸에서 며칠 생존하지만, 난자는 배란 후 12~24시간이 한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용적인 방법은 가임기 동안 2~3일에 한 번씩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배란일 하나를 맞추려 애쓰는 것보다 확률이 높고, 스트레스도 훨씬 적습니다.
※ 기초체온으로 확인되는 배란은 이미 지난 뒤입니다. 시점을 미리 알려면 배란 검사지가 더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