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새벽에 손이 저려 잠이 깹니다. 손을 털면 좀 나아져서 다시 눕습니다.
아침에는 손이 뻣뻣하고, 낮에는 괜찮다가 저녁에 또 저릿합니다. 컵을 들다 놓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손을 다친 기억은 없습니다.

손목 안쪽에는 신경이 지나가는 좁은 통로가 있습니다. 밤에 그 통로가 더 좁아지는 조건이 겹칩니다.
자는 동안 손목이 접혀 있으면 통로가 더 좁아집니다. 자세를 스스로 고칠 수 없는 시간입니다.
낮에 쓴 손에 남은 부기가 밤사이 빠지지 않고 압력을 올립니다.
흔들면 눌림이 잠시 덜해져서 저절로 털게 되십니다. 이것 자체가 단서가 됩니다.
털어서 나아진다면 손목 쪽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목에서 내려오는 저림은 털어도 잘 바뀌지 않습니다.

근육이 마르기 시작하면 회복이 더뎌서, 그때는 검사를 먼저 봅니다.
손이 저리다고 오시면 손목만 보지 않습니다. 순서가 있습니다.
엄지·검지·중지 쪽인지 새끼손가락까지인지에 따라 눌리는 자리가 다릅니다. 손으로 표시해 보시게 합니다.
흔들어서 덜해지는지 여쭙습니다. 여기서 손목 쪽인지 아닌지가 상당 부분 갈립니다.
고개를 젖히거나 기울일 때 저림이 달라지는지 확인합니다. 두 곳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지, 하루에 손목을 굽힌 채 얼마나 계시는지를 여쭙습니다.
이 네 가지를 보고 나서 침·약침으로 손목 주변을 풀지, 목까지 함께 볼지를 정합니다.
베개 밑에 손을 넣고 주무시면 손목이 접힙니다. 팔을 펴고 손등이 위로 오게 두십시오.
같은 동작을 오래 이어 가지 마시고 중간에 손을 펴서 쉬게 하십시오.
손목이 꺾인 상태에서 무언가를 쥐거나 짜는 동작이 가장 부담입니다.
아침에 뻣뻣할 때 찬물보다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고 움직이시면 덜합니다.
송도에서는 걸어서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1km, 걸어서 약 15분입니다. 해양경찰청 정류장에서 내리셔도 됩니다. 차로 오시면 드림시티 지하 2~3층에 대시면 되고, 접수하실 때 주차 등록을 도와 드립니다.
송도 안에서는 걸어오시거나 버스 한 번으로 오시는 거리입니다.
손목만 보고 끝내지 않습니다. 목에서 내려오는 것인지 처음 진료에서 함께 확인합니다.
평일은 저녁 8시 30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도 오후 3시까지 진료합니다.
권영주 대표원장이 진료합니다. 한방내과 전문의입니다.
손과 팔 저림으로 오시는 분들이 함께 보시면 좋은 진료와 글을 모았습니다.
어느 손가락이 저린지, 털면 나아지는지만 알려주셔도 방향을 잡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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