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더율한의원

조금 걷다 보면 다리가 무거워지고 저릿해집니다. 잠깐 앉아 쉬면 다시 걸을 만합니다.
그러다 또 얼마 못 가서 서게 됩니다. 처음에는 한참 걷고 쉬었는데, 요즘은 그 거리가 점점 짧아집니다. 이상하게 허리를 굽히면 편합니다.

허리뼈 안에는 신경이 지나는 통로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며 이 통로가 좁아지면, 걷는 동안 신경이 눌립니다.
허리를 펴고 걸으면 통로가 더 좁아집니다. 그래서 걷는 동안 쌓이듯 증상이 올라옵니다.
앉거나 허리를 숙이면 통로가 잠시 넓어집니다. 장바구니 카트를 밀 때 편하신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몇 분 걷고 쉬어야 하는지가 상태를 말해 줍니다. 그 거리가 짧아지고 있는지를 봅니다.
걷다 쉬는 것이 반복되면 그 거리를 기록해 두십시오. 진료에서 가장 먼저 여쭙는 것입니다.
마지막 항목은 허리가 아니라 다리 혈관 쪽일 수 있어 그쪽 검사를 먼저 봅니다.
협착증은 얼마나 걷는지가 곧 상태입니다.
몇 분, 몇 미터에서 서게 되시는지를 여쭙고 적어 둡니다. 다음에 오셨을 때 비교하는 기준이 됩니다.
허리를 숙이거나 앉으면 편해지시는지 확인합니다. 편해지면 통로 쪽으로 보고 접근합니다.
종아리가 쥐어짜듯 아프고 발이 차가우면 혈관 쪽일 수 있습니다. 맥을 만져 보고 필요하면 검사를 권합니다.
배와 엉덩이 근육이 버텨 주면 걷는 거리가 늘어납니다. 지금 어느 정도인지를 봅니다.
이 네 가지를 보고 나서 침·약침으로 신경 주변을 풀지, 추나로 허리 각도를 바꿀지를 정합니다.

참고 걸으면 다음 날 더 짧아집니다. 짧게 자주 쉬며 걷는 편이 낫습니다.
살짝 기대어 굽힌 자세가 되면 더 오래 걸으실 수 있습니다.
굽힌 자세라 걷는 것보다 편한 분이 많습니다. 실내 자전거도 괜찮습니다.
오늘 몇 번 쉬었는지만 적어 두셔도 좋아지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강화에서는 차로 오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드림시티 지하 2~3층에 대시면 되고, 접수하실 때 주차 등록을 도와 드립니다. 가족분이 모시고 오시는 경우, 진료가 끝날 무렵을 미리 알려 드릴 수 있으니 접수하실 때 말씀해 주십시오.
오실 때마다 얼마나 걷는지를 적어 비교해 드립니다. 좋아지는지 아닌지를 숫자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 챙기실 것을 같이 들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봅니다.
권영주 대표원장이 진료합니다. 한방내과 전문의입니다.
허리와 다리 저림으로 오시는 분들이 함께 보시면 좋은 진료와 글을 모았습니다.